각종 다이스타워들 후기
안녕하세요
타이스타워를 몇가지 뽑아다 써봤었는데
간략한 후기나 쓰면 어떨까싶어 작성해 봤습니다
원덱 던전 플레이할 때 쓰면 이쁘겠다 싶어 출력후 무려 도색까지 해서 사용했습니다
원덱던전 주사위가 대체로 작은 사이즈라 다이스타워 사용에 큰 무리는 없었습니다
새로 구입한 필라멘트 색이 이뻐 적당한 다이스타워를 찾던중 출력해 보았습니다
마야문명... 뭐 비스무리한 그런 다이스 타워 입니다
집에 어울릴만한 게임은 딱히 없어 그냥 데코용으로 놓여 있습니다
광기의저택 할 때 쓰면 좋겠다싶어 만들어 봤습니다
나름 석상느낌을 낼려고 노력은 했으나 그닥 티는 안나네요
광기의저택이 개핵노잼이이라 한판 플레이해보고 장식장에서 썩어가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공짜 필라멘트를 쓸 상황이 생겨 앞뒤 안보고 한방에 제일 많이 조질수 있는 녀석을 찾다 발견해서 출력해봤던
해골 다이스 타워입니다 눈으로 주사위를 넣고 입으로 나오는 구조인데
조형 자체는 훌륭하나 입이 작아 주사위를 3,4개 넣는게 한계입니다
떼샷
사실 얘네들 말고 뭐 지인들 선물로 주거나 버리거나 박살내버리거나 한것도 서너개 있지만...
다이스타워는 대부분 이쁜 쓰레기다 라는게 제 결론이더라구요
일단 보시면 알겠지만 외형을 떠나 가시성이 정말 별로 입니다
사방을 둘러싸고 플레이하는 보드게임 특성상 저렇게 솟아오른 무언가가 놓여있으면 몇몇 플레이어는 주사위
결과를 한눈에 확인하기가 힘들더군요
그리고 제가 뽑은 애들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입구가 좁아 주사위 여러개를 동시에 넣기가 참 불편합니다
영화볼때 팝콘을 한움큼 집어 입에 쭈셔넣는데 잘 안들어가서 와구와구 거리는 느낌있죠? 딱 그렇습니다
그래서 가장 좋은 다이스 롤링은 그냥 테이블 위에 냅다 던지는거라 생각합니다
정 테이블에 그냥 던지기 싫으시다면
얘가 짱입니다
창원 성산구에서 유로,테마위주의 전략중심 모임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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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