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발매작 돌아보기 (81-90)

라마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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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8-25 오후 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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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라마나타 입니다.

원래 바쁠수록 놀고싶다던가요? 갑자기 글이 적고 싶어서 일하면서 짬을 내서 글을 적어봅니다.

2023 에센 슈필이 약 한달정도 남은 상황에서 2022년 발매작들을 돌아보다보니 한국어판이 나오거나 나올 예정인 친구들도 많고

참 보드게임이 많이 쏟아졌네요!

그래서 나름 생각도 정리할 겸 2022년 게임들을 돌아보면서 간단하게 코멘트를 해볼까 합니다.

한 100개 정도만 다뤄볼 생각인데, 일하면서 글을 적어야해서 열개씩 나눠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코멘트 최상단에 협찬 후기를 진행했거나 할 예정인 게임들은 협찬 여부를 적어두었습니다)

순위는 2022년8월22일 보드게임긱 평점 기준으로 정렬한 2022년 발매작들 입니다.

한국어판 여부는 그냥 기억 + 단톡방에 물어봐서 적습니다. 잘못된 정보가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스모디코리아 수입?, xx유통인 경우가 되게 많더라구요. 일괄적으로 유통 기준으로 하겠습니다. 보통 보드게임긱에도 유통 기준으로 등록되어있는 경우가 많아서요!)

여러분과 함께 2022년을 돌아볼수 있는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편안하게 다양한 댓글을 달아주세요~!

2022년 발매작 돌아보기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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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발매작 돌아보기 (71-80)

81. 페더레이션

평균 평점 : 8.10

한국어판 : X

플레이 여부 : O

요즘 저희 모임에서 제가 나름 밀고있는 게임입니다.

올뻄씨님이 자꾸 밀리피오레 생각난다는데 그걸들은 지니님이 뭔소리냐며 자꾸 화내는 그런 게임이구요...

일꾼놓기지만, 메인액션과는 별개로 영향력을 계산하거나 먹튀하는 개념이 쌈빡한? 게임입니다.

개인적으로 오래 사랑받을 포텐이 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플레이어들의 행동으로 점수 계산 방식이 크게 흔들리는 게임을 좋아하시면 추천드릴께요.

82. 스타쉽캡틴

평균 평점 : 7.24

한국어판 : 보드피아

플레이 여부 : O

스타트렉이 떠오르는 꽤 멋진 유로게임입니다.

어려우면서 점수 계산을 단순하게 해놔서 접근성을 높이긴 해서 좋은데

사알짝, 어렵고 길게 나온게 좀 아쉬운것 같아요.

뜯어보면 헤비유로인데 겉보기엔 할만해보여서 괴리감이 좀 온달까요.

그래도 신박한 메커니즘과 함께 좋은 게임입니다.

83. 도그 파크

평균 평점 : 7.22

한국어판 : X

플레이 여부 : O

누가 저한테 개스펜이냐고 물어봤던 기억이 있는데 ㅋㅋㅋ

메커니즘적으론 다르긴 한데 다양한 견종을 카드로 표현한 점은 좀 비슷합니다.

비딩 메커니즘이 살짝 불호라서 엄청 재미있게 하지는 않았습니다만

훈훈하게 적당히 엔진빌딩 느낌을 즐기면서 하하호호 했던것 같아요.

사실 한지 너무 오래되서 정확하게 기억 안납니다....

84. 가드 오브 아틀란티스 II

평균 평점 : 8.54

한국어판 : X

플레이 여부 : X

MOBA(또는 AOS) 장르 게임으로 나왔던 전작의 개정판에 가깝다고 알고있습니다.

팬층이 꽤 있는걸로 아는데, 대중적으로 큰 히트를 치진 못했었네요.

이친구는 굉장히 플레이어가 조종하는 챔피언? 위주로 돌아간다고 들었던것 같은데

과연 해볼 기회가 있을런지.. 궁금합니다. 해보신분 손!

85. 모두의 버스: 뉴욕&런던

평균 평점 : 6.99

한국어판 : 코리아보드게임즈

플레이 여부 : O

버스루트를 만들자 로 더 친숙한 작품이죠!

거지같은? 마커를 벗어나 목재 컴포를 놓는 식으로 바뀌었습니다.

살짝 살짝 점수 규칙이 바뀌긴 했는데... 뭐 게임은 사실 똑같습니다.

바꿔말하면 여전히 좋은 게임을 더 좋은 더 깔끔한 버젼으로 만나보실수 있다는 이야기겠죠?

86. 센티넬스 오브 멀티버스 디피니티브 에디션

평균 평점 : 8.41

한국어판 : X

플레이 여부 : X

본판을 해본게... 4-5년 전 같군요.

마딱 에엔 같은게 나오기 전엔 저의 최애 협력 카드게임이었습니다.

은근히 처리가 복잡했던 부분이 있는데 이번 디피니티브 에디션에서

여러가지가 개선되고 아트워크도 꽤 많이 바뀌어서 나왔다더군요.

이런 기회에 한번 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만... 우리는 한국어판을 원합니다...

87. 야옹섬 익스플로 앤 드로우

평균 평점 : 7.50

한국어판 : X

플레이 여부 : X

야옹섬은 참 안타까운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호불호 극명하게 갈리는 아트워크부터 시작해서 가격이나 뭐 잡음이 좀 있었죠.

게임은 정말 좋은 게임이라고 생각하는데 말입니다.

아무튼, 롤앤라 버젼인 이 게임은 몇몇 해외 리뷰어 말로는 본판보다 더 좋다 라는 평도 있더라구요.

맨날 장바구니에 넣었다 빼고 있는데.... 언젠간 사지 않을까요?

88. 번사이클

평균 평점 : 8.02

한국어판 : X

플레이 여부 : X

칩씨어리 게임은 나랑 안맞는다 라는걸 룰북보고 느끼게 해준 게임입니다.

아니 뭐 하려면 하겠는데... 룰북 보면서 재미있을지 확신이 안드니까 읽기가 싫어지더라구요 ㅋㅋㅋㅋ

남의 게임이어서 더 그랬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키워드등만 익숙해지면 게임은 생각보다 간단하다고 하더군요.

가상의 공간과 현실을 넘나들면서 해킹을 하고 잠입을 하며 적을 무찌르는 테마가 끝내줘서

누가 친절하게 시켜줬으면 좋겠는 게임입니다.

89. 테라코타 아미

평균 평점 : 7.56

한국어판 : X

플레이 여부 : X

이거 엄청나게 기대작이었었죠. 해외에서도 참 기대작으로 많이 꼽았었구요.

해보신 분들의 말을 들어보면 그냥저냥? 느낌이긴 했습니다. 뭐 취향은 다 다르니 무조건 맞다고 볼순 없겠지만요.

전 테마와 표지가가 묘하게 거부감이 들어서 별로 관심을 안가지고 있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한번정도는....

90. 언매치드 쥬라기공원 닥터세틀러 vs 티렉스

평균 평점 : 8.06

한국어판 : 본판은 럭키식스

플레이 여부 : X

본판이 나온 이후로 엄청나게 확장이 쏟아지고 있는 작품이죠.

2022년에 이거 말고도 두개인가 더 나왔던걸로 기억합니다.

저는 어드벤쳐를 엄청나게 기대하고 있어서, 그게 킥스 배송이 될 때쯤 다른 확팩도 모으지 않을까 싶습니다.

너무 개성있고 재미있는 게임이에요. 플레이어간 대결을 싫어하지 않으신다면 꼭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전 그걸 싫어해서 협동 모드를 기다리는 중이구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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