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건디의 성 + 아크릴 토큰 두 가지 - 어제 정리했습니다.(나름 원박싱)
어제 남편 몰래 어떻게 오픈해야하나 고민했던 글 올렸는데 무사히! 성공했습니다 ㅋㅋㅋ
열어보다가 정리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유튭에서 castles of burgundy reboxing 이라고 검색해서 찾아보고 했어요.
펀칭타일과 아크릴 타일 두 가지를 동시에 다 수납하는건 어려울거 같구요, 펀칭타일은 다 빼서 딴데 보관하고 아크릴타일만 다 넣었습니다.
제 정리 방법은 이렇습니다.
이건 처음 오픈 전 받은 구성품입니다.
젤 아랫층 - 초록 주머니 안에 과수원(포도밭?) 확장 아크릴 타일 다 들어있습니다.
그 다음 층 - 아무것도 손 안대고 그대로입니다. 다만 그 타일 움직이지 않게 하는 틀?은 빼서 개인보드에 미리 끼워서 보관했습니다.
그 다음 층 - 개인판 4장 및 기타 종이 판들입니다.
젤 윗층 - 먼저 공용포드판을 오른쪽 위에 세로로 넣고 그 위에 아크릴 토큰 통을 통째로 넣었습니다. 주머니엔 아크릴 토큰들을 넣어서 그대로 보관합니다.
주머니 내부는 이렇습니다.
코인, 상품타일 등은 다이소에서 수납될만한 상자 따로 찾아봐야할 것 같아요! 비닐에 넣으면 아무래도 꺼낼 때 불편해서요 ㅠㅠ
사실 저 일꾼 타일 같은거 들어있는 통도 다른 통 찾아보면 더 좋을 것 같아요 ㅋㅋ 저 상태로는 게임할 때 막 꺼내 쓰고 반납하기가 까다로울 것 같아서요.
아래는 배치해본 사진입니다.
아크릴 토큰이 확실히 손맛이 좋네요! 상품타일도 아주 잘 나왔어요. 비싼만큼 퀄리티가 좋습니다.
펀칭타일들은 사진은 못찍었지만 인쇄밀림이 하나도 없었어요.
아크릴 타일 같이 사신 분들 중 아크릴 타일도 박스에 다 넣고 싶은 분들은 절대! 펀칭타일 펀칭하시지 마시고 그대로 다른 곳에 보관하세요 ㅋㅋㅋㅋㅋㅋ
전 펀칭 다 했다가 다시 도로 펀칭 종이에 처음처럼 넣었습니다..ㅋㅋㅋㅋㅋ
정리하시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