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멍청한 깨구락지입니다.

개굴이

1,690

2023-7-3 오후 1:57

IP: 59.13.***.***

BEST

퇴근전 보드게임 잡담글을 쓰고 있는데, 임시저장을 누른다는게 등록을 해버렸군요.

보드라이프 메인에 올리지 않은 글이 있길래 깜짝 놀랐습니다.

댓글 달아주신 엘리제님과 지방보드게이머님, 두 분의 댓글은 따로 갈무리해서 잘 보관해두었습니다.

관심 감사합니다 흑흑.

그렇다고 네 줄만 쓰면 너무 정없으니, 짤막한 잡담들. 이거 여기에 쓰면 본 글에 쓸 게 없는데...!!

오늘 날씨가 너무 덥죠? 제 친구가 차에서 찍은 사진을 보여줬는데, 36도 찍혀있더라고요. 이정도면 체온 아닌가요...

오늘 같은 날씨엔 무슨 게임을 하는게 좋을까요... 에어컨 빵빵하게 틀어놓고 BGM 깔아놓고 상자아이 한 판 어떤가요?!

2.
다윈의 여정 정말 재밌죠? 요즘 엄청 핫하더라고요.

저도 크리에이터데이때 한 번 체험해보고 이건 물건이다! 라는 생각에 적극적으로 협찬 요청해서 물품 지원을 받았는데,

.....정작 플레이는 못하고 있습니다. 이리저리 멤버들하고 일정이 안맞아서요... 나도 하고싶다 다윈의 여즈엉...

지지난주에 네메시스를 했는데요, 플레이어 2명과 나이트스토커 2명이 한 방에 있는 상황에서

제가 해당 방에서 나오면서 실험체 능력으로 한 마리의 어그로를 나머지 한 분에게 돌리고, 다른 한 마리한테만 뚜드려맞고 도주를 시도했습니다.

그런데 피의 추적이 떠서 절 때린놈이 그대로 다음 방까지 절 쫓아왔고요, 어그로 끌린 분은 본인의 차례에 고압 세척기로 본인 방의 나이트스토커를 저에게 보내시더라고요.

엔딩이요? 한 분은 나이트스토커에게 잡아먹혔고, 저는 개인목표도 완수하지 못한 채로 격리실에 들어가버렸고, 나머지 두 분은 시설을 폭발시키려고 동분서주하시다가 시설이 불나서 터져버려서 사망.

결론 : 차카게 살자.

------------------------------------------------------------------------------------------------------

다들 식사는 맛있게 하셨나요!!

조금만 힘내시면 곧 퇴근입니다 아자아자!!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을 눌러주세요!

내용 보기

팔로우

피드

저장

개굴이

님에게 댓글 작성

댓글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