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공화국 5인플 간단 후기 입니다.#인사이드_보톡스

노리노리

2,224

2016-4-18 오후 2:09

BEST

메이지 나이트와 7원더스를 간단히 하고 나서 시작한 로마 공화국

약 4시간 이상 진행 했지만 거의 반정도도 못 진행한 상태에서 플레이어 중 한 명의 와이프님 호출로 인해 게임이 접어지게 되었습니다만

다행히도 첫플보다 게임이 막장으로 돌아가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후기는 거의 제 입장으로만 진행 됩니다. 다른 사람의 상태가 잘 기억이 나질 않네요 ^^

사진은 거의 종료 할때 쯤 한번 찍었군요. 같은 상태를 여러장 찍었습니다. 제일 아래쪽이 제 의원 입니다...큉크티우스 한 명ㅜㅜ

거대 보수파 두 명에 의해 로마가 좌지우지 되고 있는 와중에

빈곤한 야당 3명은 서로 힘을 모아 로마를 구해 내자고 다짐 합니다.....만 잠시뒤 저는 보수파에 떡고물은 받아 먹기 위해 붙습니다.

개인적으로 왕좌의 게임을 보며 에다드 스타크가 그렇게 답답하게 보일 수 없었습니다. ^^

거대 보수파로 부터 떡고물을 받아먹고 새롭게 떠오르는 당파로 만들려고 하는 순간..

역병에 걸리고 맙니다........

이를 겨우 이겨내고 카르타고로 부터 전쟁 압박을 당하고 있는 로마를 구하기 위해 어찌어찌 원로원으로부터 승인을 받아 전쟁에 나가게 됩니다.

거의 완벽한 승리를 이루어내서 국민들과 원로원으로 부터 인정을 받게 되고(역시 로마를 위하는 사람은 나 밖에 없어!!)

새롭게 떠오르는 당파로 만들려고 하는 순간......

그 장군님이 역병에 걸리고 맙니다...아~ 장군님!!

로마는 또 다시 전쟁의 소용돌이 한가운데로 달리고 있고,

그 와중에 거대 보수파에서 종신 집정관이 될 수도 있을 정도로 영향력이 높은 주요 인물이 한 둘 생겨 나기 시작하고

또한 그를 암살하기 위한 음모들이 로마를 뒤덮고 있던 와중에

게임은 종료 하게 되었습니다.

첫 플과는 달리 카드 한글화 준비를 마치고 나니 테마 몰입이 정말 잘 되었습니다.

정말 매 순간 이리 붙고 저리 붙는 정치 싸움이 최고의 재미를 선사해 주는 군요.!!

이후 다시 7원더스와 탐스토리즈 용예언을 마치고 귀가 합니다.

탐스토리즈 용예언도 수작 이더군요!!

P.S

아직 #인사이드_보톡스 사용 해도 되죠?

이런 후기가 보톡스 컴백에 영향을 미칠수도 있을까요?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을 눌러주세요!

내용 보기

팔로우

피드

저장

노리노리

님에게 댓글 작성

댓글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