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혀 행복하지 않는 바오밥 세일.(ft. 콘에서 산 사람은 흑우ㅋㅋ 그게 나)

덕식님

2,517

2023-6-16 오후 3:14

IP: 183.98.***.***

BEST

선배님, 후배님들 안녕하십니까

20개월차 보린이 입니다.

거두절미 하고 완전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행복한 바오밥 이벤트가 이게 상도덕에 맞나 싶을 정도로 전 사기 받은 느낌입니다. 물론 누군가에게는 너무 좋다고 하겠지만요.

사기 받은 이유가 불과 약 1달 전쯤인가요? 5월에 학여울 역 세텍에서 콘이 있었죠. 저도 그때 가서 행복하게 세일 하길레 구입을 했습니다만...

이번에 세일하는걸 보니 도데체 콘에 행복한 바오밥은 왜 참여를 했는지? 그 의문이 듭니다. 이렇게 콘보다 더 훨씬 압도적으로 싸게 팔거면 참가를 하지 말던가요...

콘이나 가을에.. 또 있죠? 이때가 출시 특가 말고 거의 제일 쌀때라고 알고 있는데

이따구로 이벤트 하면 콘 행사때 물건 산 분들을 기만한거나 마찬가지 아닐까요?

물론 그때 에이,,, 생각보다 비싸네? 하고 안사셨던 분들에게는 완전 개 좋아 행사지이지만요.

전 이제 행복한 바오밥이 콘이든 어디든 행사 참가를 한다면 의심스러울거 같습니다.

바오밥 이시키들 지금 이렇게 팔고 잘 안팔리면 창고정리 한답시고 한두달 뒤 싸게 팔겠지? 하는 생각이 절로 들거 같습니다.

뭐 회사 마음대로 초특가 세일로 파는건 뭐라고 할 얘기는 아니지만 전적으로 전 사기 받은 느낌이 강하게 들며

좋은 게임을 콘 같은 행사에 팔아도 전 이제 안살거 같습니다. 바오밥 부스는 가도 구경만 하고 사진 않을거 같아요.

콘같은 행사때 사도 전혀 행복하지 않을거 같고 설사 구입을해도 이시키들 담달에 초특가 행사하면 오늘 난 또 당한거냐?ㅋㅋ 흑우다 라는... 생각이 절로 들거 같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 봤습니다. 누군가 혹은 선배님들에게는 좋은 기회였기에 이번에 구입하신 분들은 부럽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00백화점 '2023 봄 대박 세일!!!' 광고 때리고 세일 기간 끝나고 4주뒤에...

'하하핫 봄-여름 사이 초초초대박 세일!!' "한달전 봄 대박 세일보다 압도적으로 싸요~!" 라고 행사 해버리면 소비자들은 앞으로 어떻게 그 백화점을 바라볼까?

바오밥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꼭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전혀 행복하지 않는 바오밥 행사에 관한 저의 완전한 개인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아 전 디크립토+확장 샀습니다. 기억이 가물한거 같은데 3.7에 샀던가? 3만원은 확실히 넘었던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근데 지금은 확장해서 2만원..ㅋㅋㅋㅋ

내 인생에 2번째 흑우되서 졸라게 행복합니다.

첫번째는 보더랜드 3탄이었는데 두번째가 바오밥이라니 ㅋㅋㅋ

아참 첫날은 0+탑텐티비가 2만원?이었는데 어젠가 오늘은 뭘 한개 더 껴서 2만원인가? 그렇게 팔더라는..

그럼 첫날 산 사람은 뭐가 되는지 ㅋㅋㅋ 이것땜시 저 있는 보겜 단톡방에서도 얼척없다는 글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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