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 가든 풀셋 개봉기+정리 (스압주의)
드디어 기다리던 아쿠아 가든이 왔습니다.
보충제로 잘 싸여 왔네요. 박손이 없어서 좋습니다.
맨 먼저 본판을 열어봤습니다.
주머니만 있어 당황했는데... 주머니를 열어보니 시플들이 가득하더군요
종류별로 주머니에 들어 있습니다.
해초와 산호말입니다.
일반 시플들과 본판에 들어 있는 상급 시플들입니다. 고래상어 오른쪽으로 3종이 상급 규칙 물고기 말이네요. 위의 다섯마리의 다른 색깔 물고기들은 마일스톤용 물고기말이라더군요.
종업원 말과 마일스톤 마커 입니다. 생각보다 작아서 당황했네요.
오너말과 돈마커, 그리고 하얀색 큐브입니다. 라운드마커로 추정되는데...이미 라운드마커를 추가로 주었기 때문에 이걸 라운드 마커로 사용하고 귀여운걸 선마커로 사용할 듯 싶네요.
돈마커는 실크 프린팅이 밀렸는데...플레이에 지장 없으니 그냥 사용하렵니다.
보드판은 단순하고 괜찮았습니다. 보드두께도 평범했습니다.
물고기와 해초들을 올려두는 곳이라는데... 굳이 필요해 보이지는 않네요.
개인판입니다. 너무 앏아요 ㅠㅠ 이런 개인판은 좋아하지 않는데...
카드입니다. 린넨처리를 한것 같아 촉감이 좋습니다.
저는 이 프로텍터를 사용하였습니다. 꽤나 잘 맞는 핏인거 같습니다. 이거 사용하시거나 팝콘 블랙라벨 핏 추천드립니다.
첫번째 확장입니다.
카드 조금과 시플, 그리고 설명서만 있습니다.
시플 8개 입니다.
박스 안에 적힌 언어가 일본어라 당황했는데 프로모 챙겨준 것처럼 생긴 비닐백들이 다 한글화한 카드와 설명서였다니...
두번째 확장입니다.
이것도 마찬가지 구성이네요.
해달이 귀엽습니다.
이것도 한글화된 카드들이 있고요.
세번째 확장입니다.
마찬가지 구성입니다.
대왕오징어가 제일 큰 시플같습니다.
이것도 한글 카드를 챙겨 주셨습니다.
프로모 시플들과 카드 입니다. 라운드 마커를 하얀색 큐브에서 정원장어시플로 바꾸어 주네요.
키다리게 시플이 더러운줄 알았더니 바위 디자인이더라구요 ㅎㅎ
그냥 다른 겜이지만 호환이 되는 카드와 시플이 들어있는 아크틱 게임입니다.
카드와 시플과 검은색 뒷면을 가진 보드가 보이네요.
북극곰과 팽귄입니다. 새끼들과 성체의 구분은 게임상 없는듯 싶습니다.
왼쪽이 아쿠아가든에 사용되는 카드이고 오른쪽이 아크틱에 사용되는 카드입니다. 서로 크기가 다릅니다.
저는 이 프로텍터를 사용했습니다.
정리는 이렇게 하였습니다.
일단 설명서와 개인판, 공용보드를 밑에 배치합니다.
상급미플들을 원하는 확장 박스 하나를 골라 부어줍니다. 저는 오징어박스를 골랐습니다.
그다음 저는 카드를 카드 덱박스를 사용해 수납하였습니다.
그다음 아크틱 보드를 밑에 두고, 개인 컴포와 야외 시플들 5개, 해초와 산호를 적절하게 둡니다.
마지막으로 일반 시플들을 넣은 주머니를 말아 배치하면 끝납니다.
박스가 뜨지 않네요 굳굳
이제 내일 돌려봐야겠습니다. 아기자기하고 시간도 별로 안걸릴것 같긴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