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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마 입장에서 가장 어려운 상대는?(밸런스 게임)

베로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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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5-27 오전 10:27

IP: 22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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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댓글40

1.

보드게임에 열정은 있지만

룰은 잘 이해 못 해서,

게임하는 내내 계속 물어보는 사람

(쉬운 게임이든 아니든 상관 없음)

2.

아직 자신한테 안 맞는

어려운 난이도의 게임을 해보고 싶다며

자꾸 조르는 사람

(그런데 룰마 눈에

아직은 못 할 게 눈에 빤히 보임)

3.

다른 사람들은 이제

조금씩 난이도 높은 게임을 원하는데

자꾸 쉬운 게임하자고 주장하고

결국 돌리게 만드는 사람

4.

룰 설명할 때

딴 짓, 딴 생각해놓고

나중에 자꾸 물어보는 사람

5.

특정한 한, 두 게임만

주구장창 계속 돌리자는 사람

6.

룰은 공부해오지 않는데

자기 게임들 계속 가져와서

룰마한테 룰 설명해 달라고 하는 사람

(룰마가 모르는 게임들까지 막 가져옴)

7.

아예 게임 자체를 해본 적이 없어서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것을 다 설명해줘야 하는 사람

8.

분명 룰 잘 이해했고

게임 잘 돌리는데

자신에게 불리한 상황에서

자꾸 자신에게 이익되는 에러플을 하고,

그걸 얘기하면

룰을 몰랐다고 주장하는 사람

9.

룰 설명하는데

자꾸 흥(?)을 깨는 사람

(예를 들어,

자기 차례가 끝나면

카드를 한 장씩 가져와야 하구요,

카드를 왜 가져와요?

이럴 때는 종을 치셔야 하구요,

종을 왜 쳐요?

이런 식.)

10.

룰 이해를 잘 못 했는데

절대 안 물어보고

게임을 진행한 후,

재미가 없었다거나

밸런스가 안 맞는다고 불평하는 사람

11.

룰마가 헛갈려서 룰북 한번 봤는데

그 다음부터 계속

룰마가 설명하는 룰을 의심하는 사람

(그래서 룰 설명하는데 계속

룰북을 들여다보면서

비교한다던지......)

12.

룰 설명 이해 못 하거나

게임에서 지면,

자기를 바보 같다고 생각하며 우울해 하고

룰마가 그걸 계속 달래면서

가야 하는 사람

13.

기껏 룰 다 설명했더니

어렵다며

(거의 매번) 다른 게임하자는 사람

딱 한 명만 골라야 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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