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카니즘] 4. 지역 지배, 지역 영향력

2,092 조회

2013.11.19 22:40

지역 지배 / 지역 영향력 (Area Control / Area Influence)

지역지배(지역영향력, 영향력) 메카니즘은 전형적으로 해당 지역에 유니트나 영향력이 가장 많은 게임자가 그 영역을 지배하는 혜택이 주어지는것을 말합니다. 게임자가 특별한 영역에 자신의 유니트나 미플을 통해서 자신의 "입찰"을 할수 있는 점에서 경매/입찰의 작은 분류로서 보여질수 있읍니다.

El Grande에서의 예를 들면 게임자들은 해당지역에서 촤다 카바예로(기사)를 소유함으로서 그 지역의 점수를 얻게 됩니다.

이러한 메카니즘의 발단은 게임의 고장인 독일에서 War요소의 게임에서 운영되는 한 지역에서의 상대방에 대한 직접적인 공격에 덜 대중성이 있다고 판단되어 생성된 것으로 앞의 개념과 같이 직접적으로 상대를 공격하지 않고 대신 자신의 영향력을 높이기 위해 자신이 가진 어떤 권한을 일정량 자신이 원하는 지역에 할당함으로서 해당 지역마다의 할당된 정도로 순위를 매겨 혜택을 받게 끔 한 데서 출발합니다.

즉 일꾼놓기 시스템에서는 혜택과 할당(일꾼)된 양이 비례 하는데 비해 지역지배 메카니즘은 할당된 양이 그 지역에서 상대적로 상대방보다 우위 또는 준우위에 속할때만 혜택을 받기 때문에 다르다 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일꾼놓기와는 달리 할당시기와 혜택시기를 일정기간 다르게 하여 게임자간에 일정한 할당 액션이후 비교를 하게 후위의 선택자가 매우 유리해지는 경우가 생기는 등이 영향력 게임의 특징이 됩니다. 이러한 면에서는 할당과 혜택의 기간으로 나눌수 있는데(실제로 나누어지거나 의미적으로 나뉠수 있음) 이러한 면에서는 앞서 언급한 입찰과 낙찰이라는 경매 시스템의 느낌을 배제할수 없습니다. 즉 일정 기간 동안의 입찰이라는 할당과 해당 기간이 끝난후의 낙찰이라는 혜택의 분리가 생기게 되죠.

즉 이러한 게임은 할당량이 어느정도 되어도 혜택을 받을 수 없는 경우가 발생되어 밸런스 붕괴의 원인이 되어 일반적으로 1순위자 뿐아니라 2순위 또는 3순위 까지 혜택을 주는어 밸런스 면에서 충족시킵니다.

정리하면 지역지배, 지역영향력은 여러 혜택의 공간을 동시에 열어놓아 게임자별로 일정 턴동안 동등한 기회를 주어 자신의 할당 가능수를 나누어 할당할수 있게 하고 일정기간이 지난후 각 영역별 할당수별로 순위를 매겨 혜택을 부여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장단으로는 앞서 언급했듯이 1대1 대응방식으로 할당수와 혜택이 비례하지 않아 좀더 자유도가 있는 게임이 될수 있어서 재미를 좀더 줄수 있는 반면, 혜택의 지급이 순위별로 지급되므로 중간에 승패가 나버리면 쉽게 극복하기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다른 시스템 게임에서 선두 게임자를 다른 게임자들이 공격(?)하여 스스로 밸런스를 맞추는 반면 이러한 시스템은 후순서 할당자가 선순서 할당자의 내용을 보고 진행하게 됨으로서 상대적으로 매우 유리하게 되는데 이러한 것을 없대기 위해 후순위자가 선순위자의 영향력의 양보다 초과하게만 할당할수 있게 하는 게임도 많이 보입니다. 또한 승패가 이미 투자된 상태의 테크등에 의해 지배됨으로서 영향력에 큰 변동을 주어 뒤집기는 쉽지 않는 것이 사실입니다. 또한 게임자간의 경쟁체제도 누군가 한 게임자의 어긋난 흐름에 할당이 상대적으로 엄한(?) 다른 게임자에게 영향을 주어 쉽게 밸런스가 깨질수 있는 시스템인 것이죠.

대다수의 영향력을 기반으로한 게임들은 게임판의 구성이 지도나 일정한 구역으로 구분된 영역을 구성해 놓았습니다.

이는 영토나 구역간에 좀더 나은 혜택이나 자신에게 현재 필요로 하는 보상을 위해 영토를의 침범하는 형태로

게임을 진행한다. 그러나 그 서로 침범한 형태의 한 구역마다의 해결은 상대적으로 간단하게 점유수를 기반으로 우위를 갈라

그 혜택을 우위별로 차등 지급하는 방식이 됩니다.

다 그렇지는 않지만 일반적으로 이미 행사한 영향력 행사용 유니트는 한번 해결에 사용이 되었어도 일정기간 같은 장소에

계속해서 놓여 있게 되어 비교젹 오랜기간 동안 영향력을 행사하게 됩니다.

이런 느낌은 국가간의 전쟁이라기 보다는 국가 내에서 일정 권력을 우점함으로서 행사하는 정치적인 행보와 거의 유사합니다.

상황에 따라서는 총 유니트 수가 상대적으로 많아도 혜택에서 배제될수 있어서

몇몇 구역(또는 그곳의 혜택)은 일정한 유니트의 투자를 통해 안정적인 우위를 확보한후 나머지 유니트를 이용하여

상대를 방해하든지 하는 방식을 택하는것도 이러한 게임을 잘 이끄는 팁이라 하겠습니다.

어떤 게임자는 일꾼 놓기 시스템에서의 일꾼의 배치를 톻해 얻어지는 혜택과 그 혜택을 점수화하는 시기에 있어서 "just in Time"(혜택을 쌓아 놓지 않고 적절한 시기에 바로 사용하여 점수화의 최적화를 꾀함)을 자신의 방식으로 하여 약삭빠른 진행을 선택하듯이

이러한 영향력에서는 각 혜택을 주는 구역마다 최다수를 노려 다량의 소수 혜택보다는 2순위나 혜택이 가능한 범위내에서의 뒷순위를 노려

소량의 다수 혜택을 노리는 "틈새시장공략"법을 사용하여 흐름에 최적으로 적응하기도 합니다.

다음은 지역지배(지역영향력)을 시스템으로 포함하는 게임들입니다.

Twilight Struggle

War of the Ring

Carcassonne

Eclipse

Small World

Tigris & Euphrates

El Grande

Dominant Species

Shogun

Samurai

A Few Acres of Snow

Alien Frontiers

Endeavor

Tikal

Troyes

Kingdom Builder

Carson City

Notre Dame

Torres

Discworld

Yspahan

Archipelago

Louis XIV

Belfort

Lancaster

Leonardo da Vinci

San Marco

Java

Clans

Revolution

Luna

Campaign Manager 2008

Mikerinos

Amyitis

Khronos

Nothing Personal

Carolus Magnus

Kahuna

Mexica

Carsar & Clerpatra

Himalaya

Ginkgopolis

El Capitan

Alea Iacta Est

Mil

Lords of Vegas

등 입니다.

다음은 동일한 시스템을 사용하는 게임 사진입니다.

A Few Acres of Snow에서는 지역별로 일정한 지배력이 있어야 한다.

Alea Iacta Est 에서는 자신의 주사위들을 혜택공간에 비딩하고 라운드 끝에 그것의 영향역으로 혜택을 받는다.

Alien Frontiers 행성을 개척하는데 각 지역별로 자신의 식민기지를 많이 올린사람이 해당 지역 해택을 가져간다.

Amyitis에서 정원에 각 변에 비딩하게된다.

영향력 게임의 진수 Belfort 5개의 판에 놓인 각 공간에 자신의 건물을 건설하고 판별로 점수를 얻는다.

Belfort의 게임중

Caesar & Cleopatra에서는 2인플로 각자 히든 비딩후 일정조건에서 공개하여 영향력을 겨룬다.

Carcassonne 하나의 연결지에 둘 이상의 미플이 놓이는 조건이 되면 많은 사람이 독식한다.

Carolus Magnus 자신의 턴에 왕이 이동하고 이곳에서 자신의 영향력이 우위이면 성을 건설한다.

Carcon City 서부 개척당시 일정 주인이 잇는 땅에도 영향력을 행사할수 있다.

간단한 부족국가 게임 Clans 부족들이 이동하면서 일정조건에서 영향력이 발동된다.

부족들이 일정 지역에 모여있는 Clans

Discworld 일반적인 영향력에서 약간 벗어난 방식을 가지고 있다.

소설기반 게임 Discworld

Domianant Species에서는 각 지역마다. 환경에 적응을 잘한 영향력과 종의 갯수로 파워있는 카드의 사용이나 점수를 얻는다.

화

Eclipse의 게임샷

El Capitan 각지역에 지은 건물의 갯수로 지배하여 혜택을 받는다.

영향력게임의 대명사 El Grande 각지역에 자신의 기사를 보내고 일정 기간후 지역별로 다수자 중심으로 점수를 분배한다.

Endeavor 유럽에서 다른 대륙을 항해로 정복하던 시절 한 대륙이 개척되면 항해 토큰이 많이 놓은 사람이 관리가 된다.

게임 종료후 두장 이상이 모인 지역마다 영향력으로 1,2 순위자에게 점수를 주는 Ginkgopolis

Hermagor 지역에 자신의 링크된 건물을 짓기 위해 자원과 능력을 얻는데 각 혜택의 변에 비딩하여 꼭지점, 변, 면별로 비딩값을 다르게 적용하여 판단하는 방식의 영향력을 사용하는 게임

Hermagor 능력과 자원에 비딩하는데 각 햬텍이 있는 시장의 골목에 비딩한다. 이때 위치마다 영향력의 세기가 다르다.

게임판의 아트웍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Himalaya

In the Shadow of Emperor 각 지역에 사람을 보내어 영향력을 행사한다. 지역마다 영향력의 방법이 조금 다르고 사람은 늙어간다...

In the Shadow of Emperor 게임중

Java 높은곳의 영향력은 낮은곳보다 유리하다.

섬에 연결된 다리의 갯수로 영향력을 행사하는 2인전용 게임 Kahuna

3개의 시간대를 거슬러 3종류의 건물을 짓고 일정시기에 점수를 먹는 독특한 방식이 포한된 Khronos

Khronos의 한장면 각 영토에서 가장 많은 군사, 종교 건물의 힘으로 영향력을 행사한다.

Kingdom Builder 역시 부족의 늘림을 테마로한 부족간의 영향력

Lancaster에서는 프랑스와의 접경에서 영향력이 발생한다.

Lancaster의 접경 전투지역

일꾼 게임인데 각 액션칸에서의 일꾼수로 영향력을 행사하여 먼저 액션을 한다. 그것도 저렴하게.

Lords of Vegas 라스베가스의 각 구역에 한건물마다 자신의 주사위로 점유하고 구역내 점유수로 영향력을 분별한다.

영향력의 분산 방식을 독특한 방식으로 적용한 Louis XIV

점수를 먹을때 달의 사제가 있는 섬에서 영향력으로 계산한다. Luna

가면을 박스표면에 넣은 3게임 모두 영향력 게임이군요. Mexica의 한장면 (Java, Mexica, Tikal)

Mil 역시 액션지역의 일꾼의 영향력을 보여준다.

최근에 발매된 마피아 테마의 Nothing Personal. 각 조직원에게 비딩후 영향력으로 점수와 돈을 번다.

Notre Dame 성당의 점수는 영향력으로 분배한다.

Olympos의 한장면

Rattus에서는 다수자가 피해를 보는 일이 많게 구성되어있다.

Revolution. 동시 액션으로 승리한 사람이 일정구역에 자신의 말을 비딩하고 점수를 번다.

역시 Revolution의 게임샷. 개인판에 여러 위치에 히든 비딩후 동시 공개한다. 좋은곳은 자신의 토큰을 놓는데 방해가 된다.

지역의 점수를 영향력으로 계산하는 San Marco

Shogun의 영향력 싸움

역시 지역 싸움을 테마로한 Small World. 특수 능력이 각기 다른 부족간의 영토 싸움.

Tigris & Euphrates에서는 지역을 연결하여 부족 국가를 만들고 이때 영향력으로 점수를 먹는다.

Tikal에서 헥스마다 영향력 행사를 위해 모여있는 모습

층수로 영향력을 행사하는 Torres

이벤트카드(아래 검은 바탕 카드)를 공략하여 많은 기여를 한 사람이 점수를 많이 번다. Troyes

유명한 Twilight Struggle의 게임중

War of the Ring 역시 War 요소로 영향력을 기반으로 한다.

사막의 도시에 색깔단위 지역에 행사한 자신의 큐브수로 점수를 먹는 방식의 Yspahan

Ys 파워가 다른 말을 히든과 공개를 섞어서 지역마다 비딩하고 동시에 공개하여 영향력을 비교하는 게임

[일부 그림의 출처 Boardgamegeek]

대다수의 영향력을 기반으로한 게임들은 게임판의 구성이 지도나 일정한 구역으로 구분된 영역을 구성해 놓았다.

이는 영토나 구역간에 좀더 나은 혜택이나 자신에게 현재 필요로 하는 보상을 위해 영토를의 침범하는 형태로

게임을 진행한다. 그러나 그 서로 침범한 형태의 한 구역마다의 해결은 상대적으로 간단하게 점유수를 기반으로 우위를 갈라

그 혜택을 우위별로 차등 지급하는 방식이 된다.

다 그렇지는 않지만 일반적으로 이미 행사한 영향력 행사용 유니트는 한번 해결에 사용이 되었어도 일정기간 같은 장소에

계속해서 놓여 있게 되어 비교젹 오랜기간 동안 영향력을 행사하게 된다.

이런 느낌은 국가간의 전쟁이라기 보다는 국가 내에서 일정 권력을 우점함으로서 행사하는 정치적인 행보와 거의 유사하다.

상황에 따라서는 총 유니트 수가 상대적으로 많아도 혜택에서 배제될수 있어서

몇몇 구역(또는 그곳의 혜택)은 일정한 유니트의 투자를 통해 안정적인 우위를 확보한후 나머지 유니트를 이용하여

상대를 방해하든지 하는 방식을 택하는것도 이러한 게임을 잘 이끄는 팁이라 하겠다.

이러한 영향력에서는 각 혜택을 주는 구역마다 최다수를 노려 다량의 소수 혜택보다는 2순위나 혜택이 가능한 범위내에서의 뒷순위를 노려

소량의 다수 혜택을 노리는 "틈새시장공략"법을 사용하여 흐름에 최적으로 적응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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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링크

http://boardlife.co.kr/bbs_detail.php?category=&tb=board_discuss&pg=&bbs_num=50&delivery=&game_id=

5회 링크

http://boardlife.co.kr/bbs_detail.php?bbs_num=57&tb=board_discuss&id=&num=&pg=&game_id=&st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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