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서야 에이지 오브 스팀 해봤는데..
그래도 할만한 게임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6인플로 돌려봤는데.. 맵하고 잘 맞구요. 보통은 중간급 규모를 삼사인정도를 많이들 원하고 하시겠지만
러스트벨트라는 메인맵은 6인맵으로 좋네요.
모든 보드가 항상 애매함을 보이는데 어차피 인원별로 같은 입장으로 하는것이니 옳고 그름이 꼭 중요한건 아니더라구요.
나름 초보적인 보드겜을 이제야 해본다는 생각을합니다.
주식 개념이란게 기회를 안주면 망하는 개념이더군요. 그냥 넉넉히 줘버리면 그냥가는거구요.
기회를 균등히 주냐의 겜이네요.
기관차 수화물 업어치기는 메뉴얼에서 안다루고 있지만 갯수 의미 없어 보이고 같은색 꼬리달면 되는거 같습니다.
점수 턴 형성도 적절해 보이고요. 이 하나로 나름의 재미와 완결성을 3턴까지 확인을 했구요.
이건 6인정도는 해야 잼있네요. 저렴히 해봐야 어차피 난해한 겜은 아니구요. 팀배틀 성향.
그리고 정확이 이 러스트벨트가 어딘지 몰라서 궁금하긴한덴요. 밤의 도시에서 결국 피날레가 나오게 형성되어 있군요.아니 터지면 좋네요.
맵이 유도하는 흐름과 테마가 이렇다는걸 항상 동경하던 워겜에서 못느끼던걸 확인을 합니다.
밤을 꼭 가야 잼있나의 문제가아니라 낮에 정말 중노동을 해라는 의미군요.
난이도가 생각보다 높은게 아니냐 싶은 부분도 있었는데,,, 결국은 신도시 형성이란게 수준과 난이도를 보여야 하는군요.
아콜식의 성향을 생각하면 안되네요. 연배부터 훨 높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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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님들 보세요. 은연중에 신도시 순서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낮에 어렵죠...
뭐 자본 미친척 주면 바로 고고 해서 문제 없이 진행될겁니다. 아니라면 난이도 높은 이유고,..,
적정선에선 말이죠.. 흠... 신도시 액션을 과연 할수 있는것일까요. 분명 좌가 낮이고 우가 밤도시입니다.
근데 이 테마는 사실 암만 팀배틀이라지만 의욕 없는자들이 같은 계급자라하여 믿을수가 있는건지.. 결과도 모른다는거죠. 결과적 팀배틀이 전혀 아니라서...
사실 철강 도시 보면 별거 없잖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