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한딴한땀 디자인한 듄 봉기 풀확 오거나이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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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4 16:13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듄 봉기의 오거나이저를 만들어봤습니다.

참고로 임페리움 카드까지 지원은 하지만 일부 카드 (예 : 임페리움 기본 상점 카드 및 차원 도약, 전투 카드, 히갈가문 등)은 기존 박스에 보관해 두시면 될 것 같습니다.

먼저 정리샷을 보여드리자면

먼저 6인 모드 트레이와 모래 벌레 트레이 그리고 2명의 플레이 트레이를 얹고 그 옆에 카드 트레이, 전술 카드 트레이, 전투 및 목적 카드 트레이를 놓습니다.

그 옆에 익스전용 타일과 초암 타일 트레이를 놓고 그 옆에 오토마와 불멸 맵 타일, 불멸 카드 + 에픽모드 카드와 봉기 기본 구매 카드를 놓습니다.

그 다음 6인 모드 위에 자원함 2개를 놓고 나머지 플레이 2명분을 쌓아줍니다.

리더 카드 트레이와 시작 및 동맹 타일, 방어벽 타일 트레이를 놓고 플레이어 트레이 위에 상점 카드 받침대를 쭉 놓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빈틈 매꾸기용 틀을 올려주면 기본 정리는 끝

그리고 맵을 올려주면 박스 내에서 흔들림 없이 잘 잡아줍니다.

나머지 확장용 보드를 대충 던져놓고 그 위에 메뉴얼을 쌓아주면 마무리.

박스는 뜨지 않습니다.

각 파트들에 대해 설명을 드리자면

먼저 기본 카드들을 뚜껑 처럼 써주시고 양 옆에 동그라미 표시 마커와 에이전트를 끼워넣고 비행선을 배치합니다.

하단에 뭔가 빼기 힘들어 보이시겠지만 옆에 빗면을 만들어 옆으로 쭉 밀면 세워지게 해두었습니다.

이렇게용.

그리고 상단에 개별로 사용되는 종이 타일들을 전투력, 지배, 갈고리 순으로 꽂게 해두었고

상점 새로 굴림 토큰(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는 병사위에 홈을 놔두어 얹을 수 있게 해두었습니다.

그 다음으로 6인용 모듈 입니다. 먼저 6인용 보드 2개를 뚜껑으로 사용합니다.

각 진영쪽으로 한 덩어리씩 던저 주면 되도록 구성했습니다.

뭐 굳이 한덩어리로 만들면 될 껄 왜 이랬냐면...분리 합체는 남자의 로망이자나요....?

(참고로 지금은 바닥에 구멍을 뚫어서 꺼내기 더 용이하게 개선했습니다.)

다음은 일반 카드와 전략카드 함인데

둘 모두 봉기 -> 임페리움 -> 익스 -> 불멸 -> 초암 순으로 카드를 넣을 수 있게 해두었고

이번에도 탈착형 칸막이로 확장 별로 나누거나 다 통짜로 세워서 카드 타워로 쓸 수 있게 해두었습니다.

(작은 카드는 칸막이 사이즈를 바꾸느라 잠시 빠져있는 상태입니다.)

(글을 정리하고 보니 작은 카드 트레이에 카드를 빼낼때 쓰는 홈이 누락되었네요;; 수정수정..)

그 다음은 봉기의 기본 상점 카드 2종 입니다.

원래 비스듬하게 세울 수 있게 만들려고 했는데 잠시 정신줄을 놓아서...
도안은 수정했는데...수정한 도안으로는 전체 볼륨을 다시 조정해야 해서 수정안은 그냥 폐기...

다음은 오토마 카드함 입니다.

앞 뒤로 히갈 가문 카드와 라이벌 카드를 두도록 구성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오토마에 별로 신경을 안써서 그런지...히갈 가문 카드는 확장별로 구분하는 형태로 만들지는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