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시간도 같이 할 사람도 없는데 자꾸만 사고 싶어지는 보드게임들...
보드게임을 시작한지 2년째인데..
그동안 너무나 많은 보드게임을 구매해서 지금 가지고 있는거 즐겨도 충분히 넘치는데도 계속해서 검색하고.. 검색하다보면 사고 싶어지고 쇼핑 중독에 걸린 사람 마냥 이것저것 사게 되는군요
가장 큰 문제 어마어마한 크기에 어마어마한 스케일에 높은 웨이트 게임들만 자꾸 구매하고 싶어져서 마음을 다스려야 하는데... 추리고 또 추린 리스트가...짧지 않네요
지금 구매 예정 리스트엔...
- D.E.I : Divide et Impera
- Oathsworn
- Elderscrolls Second Era
- Aeon's Trespass
- Frost Haven
- Nemesis Retaliation
- Andromeda's Edge
- Deep Rock Galactic
- Massive Darkness 2
- Unmatched Adventures : Tales to Amaze
- Cthulu Death may die : Fear of the unknown
- HEXplore It : The Forests of Adrimon
- Homeworld : Fleet Command
매시브랑 엘더스크롤 제외하면 하나도 한글판이 예정되어 있지 않군요 ㅎㅎ
다가오는 파주 슈필과 보드게임콘에서도 신작 출시 및 기존 게임들 할인 많이 하면서 조금 흔들리겠지만... 위에 게임들보다 끌리는 애들은 없어서 매번 콘이나 페스타때 대량 구매해서 갔지만 올해는 조금 더 보드게임을 체험하고 나들이 다녀오는 느낌으로 보낼것 같네요.
다른 분들은 어떤 게임들을 구매하실 계획이신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