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우스전자 보드게임 예약 주문이 시작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보드게임 퍼블리셔 UBO의 정희권 입니다.
저희가 2018년 라인업으로 선보이는 첫번째 게임의 펀딩이 시작되었습니다.
https://www.tumblbug.com/gaus
모든 주요 작업을 마치고 마무리 생산과 최종 포장만을 앞두고 있으니, 펀딩종료와 동시에 바로 배송이 될 예정 입니다.
눈치 채셨겠지만, Sid Sackson 의 I'm the Boss 의 가우스전자판 스핀오프 입니다.
그냥 스핀오프 라기에는 원작에 없는 기능이 가우스전자 특유의 블랙유머와 직장인의 애환이 원작에는 없는 게임 시스템 안에 녹아 있습니다.
Sid Sackson 유족과의 협의를 거쳐,
가우스전자의 마지막 시즌 (이 오랜세월 연재되온 웹툰이 드디어 엔딩을 앞두고 있습니다.)에 맞춰 생산되며,
생산은 1회에 그칠 예정 입니다.
Alex Randolf의 유작을 리메이크 했던 윌유메리미, 국내 동화작가의 원작을 보드게임으로 옮겼던 감기걸린 물고기와 함께
스토리가 있는 원작을 보드게임에 이식하는 작업을 하고 있는 우보의 '콜라보 프로젝트' 세번째 작품 입니다.
올해 저희는 가우스전자 외에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한밤의 늑대인간의 확장판인 데이브레이크,
한밤의 수수께끼로 한글명이 결정된 웨어워즈,
매직더 개더링의 작가 리차드 가필드의 신작 버니킹덤 한글판(기존 버전보다 보드판을 더 키웠습니다.)
대만 빅펀의 역작 하베스트 아일랜드(아직 거의 소개가 안되었는데 게이머나 캐주얼 유저 모두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정말 예쁜 게임입니다.)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 이오니 많은 관심을 바라겠습니다.
신작 출시 일정이 확정되는데로 자세한 안내를 공유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