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구매 (노플로 남아도 이건 못 참지)

turnover

1,320

2023-2-6 오후 11:37

IP: 73.238.***.***

BEST

제가 가끔 엑시트를 사러가던 서점에 갔는데

세일이 더 심해져 있더군요.

이건 못참지 싶은 게임이 너무 많았는데 아들 때문에 제가 사고 싶은 건 많이 못 샀네요.

늦기전에 몰래 가서 사기로 다짐해 봅니다.

뉴욕 동물원

이건 이름만 들어보고 크게 관심 없던 게임이었는데

아그리콜라 작가의 게임이라니까 아내도 관심을 보이네요.

더군다나 가격이 이러니 이건 못참지.

집에 와서 게임에 대해 살펴보니 그렇게 많이 돌아갈 것 같지 않은 느낌적인 느낌이 드네요.

아직 아이랑 하기엔 좀 무리일 것 같고, 어른들끼리 하기엔 다른거 할 것도 밀린게 많아서요.

무엇보다 제가 룰을 새로 익힐 시간이,,,,

그래도 득템에 기뻐해봅니다.

워터게이트는 너무너무 사고 싶었지만

과연 아내랑 이걸 할 수 있을까, 생각을 해 봤을때 조금 무리가 있을 거라는 판단에 아쉽게 내려놓았습니다.

어려운 게임도 잘 하지만 요새 새로운 게임에 에너지를 쏟을 여력이 없는 것 같거든요.

옆에 있는 엑시트는 사 두었다가 내년 정도에 아이랑 하면 어떨까 생각되는데,

지금 사 두면 당장 해보자고 열어보자고 할 것 같아서 우선 안 샀습니다.

다음에 혼자 가서 사 두려고 하는데, 과연 다음에 남아 있을지,,,

이건 아이랑 하면 딱 괜찮겠다 싶은 생각에 보여줘 봤지만,

남자 아이인데 공룡을 싫어하는 우리 아들은 역시 안 한다고 합니다.

디텍티브랑 Chronicles of Crime 각 $10 씩 하지만 집에서 돌아갈 가능성이 적은데다 혼자하기도 애매한 듯 하여 역시 아쉽게 패스.

그외 My first Carcassonne 이 $10 이어서 사려고 골랐다가

아이가 너무 시시하다고 잘 안 할 것 같아서 차라리 좀 나중에 기본 카르카손을 하자 싶어 내려놓았습니다.

티켓투라이드 주니어, 드래고미노 등에서 조금 실패를 한 적이 있어서요.

Dimension 도 있어서 $10 에 건져 왔습니다.

사진을 못 찍었네요.

의도한 바는 아니지만 어쩌다보니 Kosmos 세트가 만들어졌네요.

북쪽에 계신 아름다운 메리메리 리얼 카인드니스 여러분!

Barnes and Nobles 로 달려가십시오~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을 눌러주세요!

내용 보기

팔로우

피드

저장

turnover

님에게 댓글 작성

댓글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