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오매불망했던 게임 ... [번 레이트]
이번에 소개 하고 싶은 게임은 ..
2002년에 발매 되고 2021년에 재 발매된 번레이트라는 게임입니다.
도입부를 보면 2002년 닷컴 기업 붐을 테마로 발매되었는 게임입니다.
나름 경제적으로는 큰 의미를 지닌 게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잠시 해봤습니다.
저는 이 게임을 보겜 카페에서 해봤는데요..
게임이 매우 특이 했었다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이유는 생존을 해야되기 떄문이죠.
점수를 내고 다른 사람을 이기기보다 다른 사람들을 어떻게든 방해해서 우리 회사만은 어떻게든 살아남게 해야되는 부분이 매우 강렬했다고 생각됩니다.
기업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무슨 일이든 했었던것 처럼요
아쉽게도 이 게임은 일러스트가 변하지 않았는거 같습니다.
문체 또한 .. 왜 이렇게 게임을 냈을까 ? 라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로요..
요즘 이런 일러에 이런 글씨체로 게임을 내면 좋아하실 분들이 계실까? 라는 생각을 잠시나마 해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일러스트와 글씨체를 바꿔서 내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지난 지금
카드에는 지난 번과 달리 새로운 쓸모없는 프로젝트 들이 등장 했습니다.
이런 부분은 발전을 잘 했으니 칭찬을 해 줘야될 부분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2002년 판에는 이 부분이 달랐던거 같은 기분이들긴 합니다만 ..
이렇게 구분해 놓으면 게임을 하는데도 빨리 세팅을 할 수 있으니 매우 좋은 것 같다고 생각됩니다.
카드는 총 167장 입니다.
사이즈는 약 63X88 로 6590 프로덱트를 사용하면 좋을듯 합니다.
카드질은 린넨처리가 되어 있어 보이긴 합니다만 ... 그렇게 질감이 느껴지지는 않은거 같습니다.
박스 크기는 142X140X50 mm 정도 입니다.
옛 추억을 생각하게 만드는 번레이트 게임이었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