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게임 장소기행] -2- 잠실,석촌역 편
여긴 좀 쎄라비보단 알려져있는듯 하지만 모르는 사람도 있을까봐 소개합니다.
바로 석촌역 8번출구나 잠실역 3번출구로 나와 직진하면
딱 중간거리쯤에 있는 "푸른하늘 고전게임카페" 입니다.
간판만 봐선 뭔 옛날 닌텐도나 하고 뭐 그럴꺼같은 카페지만
의외로 이곳
보드게임에 진심인 곳입니다.
애지간한 보드게임카페 뺨치는 보드게임을 보유하고 있고 [사진보다 훨---씬많아요]
애지간한 게이머즈 게임도 다 있습니다.
게다가 넓직한 테이블까지
테이블이 넓어서 꽤나 쾌적하게 보드게임플레이가 가능합니다.
그런데 하루종일 5000원 무제한이에요. 카드는 6000원
혜자 그자체 ㅇㅇㅇㅇㅇㅇ
뭣보다 또 하나의 장점이있는데
여긴 여기서 밥도 판다는 점
내가 애용해서 먹는 김치볶음밥
앵간치 맛있고 가격도 저렴합니다.
여기서 먹는 밥 추천 메뉴는
김치볶음밥도 맛있는데
제육덮밥도 맛있긴하다만 겁나 매워서 이거만 먹음 배아픔니다...........매운거 잘먹는 사람 추천쓰
저렴한 가격에 무려 꽃게(?)도 들어가있습니다.
혜자에요 두부랑 국물에 밥 싹싹 비벼묵으면 천국 ㄹㅇ 느낌아시죠?
또 하나의 별미 죠리퐁 + 콘프레이크 + 코코볼이 1대1대1 비율로 우유에 말아서 아몬드 고명 뿌려나오는데 3000원이든가 3500원이든가 합니다.
이제 또 간식으로 별미에요 ㄹㅇ
+ 밥먹으면서 만원인가 소세지 한접시 주는거 사이드로 나눠먹어도 꿀맛입니다.
보통 여기서 보드게임과 밥이 다해결 가능하고
그밖에 잠실 롯데타워 쪽 고급식당가나 또 먹자 골목이 근처에있어서 거길 이용해도 되지만 보통은 꽤걸어야되서
저는 여기서 주로 해결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이까페 뒤 좀더 안쪽으로 걸어서 "석촌착한수제돈까스" 라는 기사식당이 있는데 한번 들려볼 사람은 들려보세요.
저렴한 가격에 제육덮밥이랑 돈까스가 꽤 맛있습니다.
그밖에 잠실역쪽으로 가는길에
글룸헤이븐 오프 판매했던 장소중 하나
큰 토이저러스가 있다는 점도 기억해두면 좋아요 여기가 다 토이저러스보다 보드게임이 꽤 많은 편입니다.
그럼 다른 장소로 돌아오겠습니다! 이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