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주의) 해금요소 해보신 분께 도르프 로만틱 관련 질문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다들 이번 주말 보드게임콘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셨길 바라며, 저는 토 / 일 양일 참석해서 아이들과 체험도 많이 하고 그래서 많이 사고 그랬습니다 ㅠㅠ
도르프로만틱을 어제 거의 끝물에 극적으로 체험해 보았는데,
타일배치 + 협력형 게임이라 원래라면 구매는 무조건 해야겠다 싶었던 게임이었습니다.
근데 막상 해보니, 조금 잔잔하다고 해야될까요?
기본 게임 구성이어서 그런지, 타일 종류도 "논 / 숲 / 강 / 철도 / 마을" 이렇게 5종류로만 구성되어 있고,
임무 타일도 대부분의 숫자가 4, 5, 6이라 조금 단조롭다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협력으로 이런저런 토론을 하고 해도, 결국 배치할 위치를 함께 고민할 만큼 다채롭지는 않았던 느낌이었네요.
그래서 혹시 해금요소까지 플레이 해보신 분께 여쭤보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해금요소 상자가 1~5번까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해금요소 구성물들이 게임에 추가되면, 난이도가 어려워지고 게임이 다채로워 지고 고민할 부분이 많이 생길까요?
그리고 해금요소를 끝까지 다 해금하고 나면, 계속 플레이 해서 더 높은 점수에 도전해 볼 리플레이 요소가 있을까요?
아니면 업적 달성 시트지가 여러장이던데, 시트지 한장 모두 완료하면서 해금 완료하면, 해금 했던 것들 전부 다시 박스에 넣고 시트지 처음 부터 다시 시작하는 형태인지도 궁금합니다.
해금 요소들이나 리플레이성이 괜찮으면 온라인으로라도 구입해 볼까 싶어서 이렇게 질문 드립니다.
답변 미리 감사 드리고, 다들 즐거운 보드게임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