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딩가딩가보드게임 투어단 22.09.09 추석연휴 보드게임 모임 후기입니다.(+ 아딱 파티 후기)
추석 연휴 첫날 보드게임 모임 및 아딱 파티가 구성되었습니다.
모임분들이 오시기 전에 간단히 후루요니로 몸풀기를 하였습니다.
2인겜은 2인플을 가장 많이 즐기게 되는 대상인 여친이 할 것인가 말 것인가?를 기준으로 구매하는 편이라 구매로 이어지진 않을 거 같지만 할때마다 재미를 느끼는 게임입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하는 캐릭터가 우산을 펼쳤다 접었다 하면서 깔짝일 수 있는 컨셉이 너무 맘에 들었네요 ㅋㅋㅋㅋ(결국 깔짝이기만 하다가 끝나긴 했습니다만)
다음 게임은 레이스 포 더 갤럭시했습니다.
레이스 포 더 갤럭시는 그 전에도 한번 룰을 배워보긴 했지만 그때는 이해를 못 했다가 이번에야 이해를 했습니다.(이해만 했을 뿐 꼴찌였지만요 ㅎ)
따로 자원이 없이 가지고 있는 카드를 자원으로 사용하는 시스템은 꽤나 신선하게 느껴졌습니다.
이 게임 이후 저는 아딱 모임을 참여했기 때문에 이후 진행한 게임은 사진만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보드게임 테이블에서 진행한 게임은 키티포, 펍스, 쉐도우레이더스, 흔들어봐 헬프요정, CIV, 히든 리더스, 시크릿 히틀러, 루트비히의 성, 대만차 연대기, 버라지, 핀카 입니다.
아딱 모임이 마무리된 후, 보드게임을 추가로 진행하였습니다.
추가로 진행한 게임은 팔레오와 캘리코 였습니다.
팔레오는 시나리오2를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4인으로 결국 깨지 못 했습니다. 하지만, 시나리오 내 숨겨진 요소를 알지 못 하는 상황에서 겪는 고난은 미지의 영역을 탐험하는 듯한 재미를 주는 것 같습니다.
캘리코는 제가 고양이를 키우지는 않지만, 집사의 삶이 이렇게 고통스러운 것인가? 하는 의문을 갖게 할 만큼 고통스러웠습니다. 특유의 브레인 버닝은 조금 지치게 하는 면은 있었습니다.
다음으로 진행한 게임은 덱빌딩을 좋아하시는 모임원 분과 함께 에이언즈 엔드를 진행하였습니다.
워낙에 에이언즈 엔드를 셀 수 없는 판을 하신 모임원분께서 끌어주시긴 했지만, 함께한 모임원분들이 게임을 잘 이해하셔서 레이드를 성공하는 결말을 얻었습니다.
(이 날 한 협력게임 중 가장 해피엔딩이였습니다)
마지막으로 가벼운 게임으로 펭귄파티를 하였습니다.
필러게임으로 가볍게 즐기기엔 너무나도 좋은 게임이였습니다.
스포주의!!!! 마지막으로 진행한 아딱 모임에 대한 후기를 남깁니다.
|
아딱을 2인플까지는 진행해 보긴 했지만, 4인플로 진행해본 것은 처음이였습니다.
4인에서는 확실히 회피행동에 대한 중요성이 많아지는 것을 많이 느낄 수 있었고, 여러 조사자가 활동을 해서 다채로운 맛을 확실히 즐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플레이한 스텔라가 왜 1티어 조사자인지 제대로 맛 볼 수 있는 게임이였습니다. |
딩투단에서는 크툴루 게임 파티도 주기적으로 돌아가고 있고, 모임장에 찍먹해볼 수 있는 아딱도 구비되어 있습니다.
인천 플레이 이너프에서 모임을 하고 있고 평일 화11-6시(평일 모임은 상황에 따라 바뀔수 있음)
금 저녁 7-끝날때까지/토 오전 11시-끝날때까지 주로 모임을 하고 있습니다.
평일 모임 완전 구해요!!!!!!!!!!!!!!!!!!!!!!!!!!!!!!!!!!응답! 제발!!!!!!!!!!
간단한 파티 게임부터 난이도 있는 전략게임 그리고 미니어쳐 게임까지 여러가지들이 다 돌아가는 모임입니다.
성인이시면 나이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시고 누구든지 오셔서 보드게임 하실 곳을 찾으신다면 환영 합니다.
기본적인 예의나 지켜야할 부분들은 조금 있으나 그것은 정말 기본적인것이니 부담없이 찾아주세요
소모임 딩가딩가 보드게임 투어단/https://open.kakao.com/o/gVhkkyjd 찾아오셔서 가입 인사 남겨주세요
초심자 완전 환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