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보게 as가 상당히 불편 하군요
이번에 코보게에서 우창살에서 산 물건과 쿠폰으로 받은 산 게임이 두개에서 초기 불량이 나와서 as를 받아 봤습니다.
그전에 팝콘과 보드엠에서 as신청은 편한 편에 속했습니다. 카톡으로 사진과 함께 보내면 바로 접수되서 처리를 해주었거든요.
그래서 코보게도 이 두업체보다 크니 이런 간단한 as 시스템이 당연히 있는 줄 알았는데 게시물을 작성하여 신청 하는 방식 이었습니다.
조금 불편 하긴 해도 이정도는 감수 가능 한 정도 라고 생각 들었습니다. 문제는 담당자 까지의 배정 시간 이었습니다.
월요일 오후 세시 까지 아무런 연락이 없어 직접 전화를 해보았습니다. 답변은 밀린 as가 많아서 담당자 배정이 늦어지고 있다 순번대로 할 예정이다 였습니다.
뭐 여기까지도 주말이 꼈으니 그럴수 있다 라고 생각 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인 화요일 오후 세시까지 아무런 말이 없길래 다시 전화 해보니 업무가 워낙 많아서 담당자 배정이 오래 걸린다 라는 답변을 들었는데 뭔가 이때 부터 기분이 썩 좋진 않았습니다.
그후 담당자가 배정되어 메일로 와서 진행을 하게 되었는데도 상당히 불편을 초래 했습니다. 뭔가 전화 한통이면 바로 끝날 일을 계속 메일로 주고 받으니 시간만 소모 되며 as만 지체 된다는 생각 밖에 안들었거든요.
제가 이번 코보게 as를 받으며 불편 한 점은 초기 불량 as가 늦어짐에 따른 사과는 전혀 없고 그냥 우리 바빠서 시간 좀 오래 걸림 이런 식으로 통화 하는 고객센터 직원분의 통화에 마음 상한 것도 물론 이며
나름 보드게임 업계에선 큰 업체이니 as 관련 부서가 좀 더 전문성 있게 만들어져 있는 줄 알았는데 타 업체에 비하면 아주 불편한 시스템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다른 분들은 코보게의 as 방식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 하시 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