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좀비사이드 그린호드 플레이 후기
오늘은 친구와 함께 2인플 각 3캐릭씩 잡고 플레이 했습니다.
그린호드 시나리오 3번을 했으며 확장으로는 어보미네이션팩 미노타우로스랑
울프스 버그 아이템+ 늑대좀비를 포함시켰습니다.
좀비사이드의 관건은 초반에 빠른 문열기와 방안에서의 좀비와의 혈투 그리고 안정적인 템파밍이 중요하지요.
문열기를 한번만에 했으며 시작부터 호드를결집하라 카드가 떠서 방안에는 결국 좀비가 생성되지 않았습니다.
다다음 라운드 쯤에 네크로 맨서가 등장했습니다.
우선순위 1순위가 되었으므로 각 1캐릭씩 택해서 네크로맨서를 잡으러 떠났습니다.
상황을 보시면 네크로맨서가 오른쪽 상단 위치에 또 떴습니다.
왼쪽에는 오크어보미네이션이 접근중이고요.
마침 횃불과 담즙이 있어 수월하게 제거 했습니다.
목푤표물을 휙득하기 위해 문을 열었지만 그만 미노타우로스가 떴군요.
저때 식겁했습니다. 횃불은 없는데 담즙만 있었거든요.
마침 엘프가 타오르는 대검을 들고있었습니다. 미노타우로스 반대쪽 목표토큰을 먹으면
노랑레벨로 진입 행동+1이 됩니다. 저희는 후퇴를 하면서 다음라운드에 담즙과 타오르는대검으로
드래곤의 화염을 일으켜 미노타우로스를 잡았습니다. 벽뿌시기를 기대했는데;;
별다른 소득도 없이 훅가버린 미노타우로스 였습니다ㅠㅠ
4/2로 쪼개서 남은 목표물을 먹으려고 파티를 나눈 모습입니다.
행동력+3인 울프보미네이션이 떴군요.
하지만 저때가 3캐릭이 레벨도 높고 한명빼고는 템파밍이 끝났거든요.
담즙도 없이 뱀파이어 석궁으로 수월하게 잡았습니다.
제 친구 캐릭인데 엘프답게 스킬구성이 날쌔게 구성되있습니다.
너무 날쌔서 그런가 저래 올라갔습니다 ㅋㅋ;;
다음번에는 어보미네이션의 모든 보스들을 넣고 울프스버그 확장 무기를 랜덤으로 4장 정도만 택해서 플레이해야겠습니다.
좀비들 사이에 낀 울프좀비가 많이 거슬리지만 확장 무기가 너무 사기가 많네요.
호드박스 좀비들도 2-3종을 넣어야 할까봐요;;
혼파망을 원했는데. 파밍을 너무 잘해서 그런지 수월했습니다.
빨리 그린호드 확장이 나오길 바랍니다.
확장을 껴야 어려워 질거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