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게이머들의 망상
엔데믹을 꿈꾸며, 망상 공유합니다.
1. 이안 오툴이 테포마,가이아,레포갤,정령섬,황투의 아트와 폰트를 싹 뜯어고쳐주면 좋겠다. (갓겜이라 더 안타깝.. 저 아름다운 Ra를 보라.)
2. 윙스팬이 슈로대나 공룡으로 리테마 된다면? (ㅇㅇ가이오트 아저씨가 맞음)
3. 네메시스 애프터매스 한글화 (락다운 단물도 다 빠지고 리테일도 끝물일 2024년쯤이면 가능? 존버는 승리한다?)
4. 언매치드 : 스타워즈 (원래 에픽듀얼에서 출발한 프로젝트이니 back to the original. 그리고 미안한데...솔직히 빅풋과 로빈후드가 싸우든 말든 노관심...)
5. 에이언즈 엔드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에디션 (와우는 망했으나..15년간 누적된 레이드의 최상급 기믹들이 무한 확장으로 구현된다면? 짜릿)
6.아카디아 퀘스트 : 위쳐 에디션 (펀딩은 들어감. 밍숭맹숭한 오픈월드+덱빌더도 나쁘진 않은데, 기왕 교단들이 괴물 사냥 경쟁한다면 아카디아 플랫폼이 더 잼날 듯)
+결은 다르지만 현존하는 시스템 중에선 '챔피언스 오브 미드가드'가 위쳐와 가장 잘 어울리는 것 같음.
7.벚꽃 내리는 시대에 결투를 : 사무라이 쇼다운 에디션 (격겜 붐은 다시 온다... SNK야, 관짝 들어간 IP인데 그냥 싸게 좀 풀어라.)
8.사자의 턱 시스템 X 삼국지 영걸전 콜라보 (아재들의 슴가가 웅장해진다. '장료와 태사자 영입하는 법' '관우 살리기' '장포 빠른 랩업' 등 온갖 공략으로 게시판 마비가 되버렷)
제 껀 진부한 망상들뿐이지만, 당신께 신박한 망상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셔도 좋음.
혹시 압니까. 군침 싹도는 아이템이면 모회사에서 실제로 런칭할지도.
(이 글을 코보게 사업팀이 주시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