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12 보드게임 기록

Fl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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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 오후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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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한 보드게임 사진과 함께 일기처럼 끄적끄적해 봅니당

게임 3개를 했습니다. 모두 3인플이었어요.

태양신 라

처음에 엄청난 에러플로 30분 정도 이상하게 게임하다가 다시 플레이 시작했습니다 ㅋㅋ;

서로의 눈치싸움과 필요한 것을 얻기 위한 대담한 배팅! 명성대로 재밌는 게임이었습니다. 사람이 많을수록 더 쫄깃해질 것 같네요.

뭔가 아쉽다고 생각할 부분은 없었습니다. 간단한데도 생각을 하게 만드는 대단한 게임이었던 것 같네욤.

포실리스입니다.

포실리스는 사실 조금 아쉬웠어요. 뭔가 잔룰이 많았고, 그 때문인지 다양한 방법으로 점수를 벌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착각이었습니다. 저는 공룡을 모으려고 했고, 친구 한명은 도구와 물자 점수를, 또 한명은두개를 병행해서 점수를 벌었습니다. 하지만 공룡 점수가 굉장히 높았고, 플탐도 생각보다 짧더라구요.

모두가 공룡카드를 노리고 그거에 관해 견제를 하면서 경쟁해야 더 긴박한 플레이가 될 것 같습니다. 점수 마커가 50점까지 있는데 50점을 돌파해서 60점까지 찍어버렸습니다;; 에러플이 있었는지 아닌지 다시 해봐야 알것 같아요..

사람도 많아야 재밌을 것 같습니다.

신들의 정원입니다.

재밌었습니다. 서로 자기 차례마다 항상 탑을 돌리니까 원하는 모양새가 안나와서 다시 머리를 싸매게 만드는 것이 재밌었어요 ㅋㅋ 생각보다 장고도 하지 않아서 딱 적절했던 것 같습니다. 4인으로 해도 재밌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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