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락1 재출시기념> 언락 1 모든 시나리오 리뷰 (스포X)
본 게시글은 방탈출 보드게임인 "언락 1"의 모든 시나리오 총 3개의 리뷰를 담고있습니다.
스포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작성하였지만
개인에 따라서 원치않는 스포 또는 약간의 스포가 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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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해적선입니다!
여러분 드.디.어 언락1과 언락4가 출시되었습니다 ㅠㅠㅠ
다들 박수짝짝짝짝
특히 언락 4 출시를 손꼽아 기다리고있었는데 드디어 출시가 되었네요... 벌써부터 할 생각에 군침이 돕니다(?)
언락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써 언락4출시 및 언락1 재출시 기념 언락 1에 나와있는 모든 시나리오를 간단 리뷰해보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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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 필자(해적선)는 수학과 출신이며 논리적이고 군더더기없는 깔끔한 문제를 선호하는 이과 사람입니다.
때문에 넌센스 문제나 문과형 문제에 취약하며 무언가 억지문제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또한, 학생들을 현재 가르치고 있어 많은 학생들에게 언락을 시켜보았고 그에 따른 반응도 함께 기재했습니다.
<언락1 총평 : 방탈출 보드게임의 기본을 보여주는 느낌>
● 제조법 (해적선 별점 : 7/10)
: 제조법은 뭐랄까요~ 굉장히 기본적인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냥 딱 무난무난한 느낌이랄까요~?
문제의 난이도도 괜찮고 억지문제가 많다는 느낌은 못받았습니다!
언락을 처음해본다면 이 시나리오를 먼저 해보세요!
아 맞다! 제가 제조법을 여러사람한테 시켜봤는데요~
끝나고나서 어떤 문제(또는 상황)가 가장 기억에 남냐? 라고 물었더니
저를 포함해서 공통적으로 어떤 한 문제를 꼽더라구요~~ 저는 그때 너무 소름돋아서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한줄평 : 언락을 처음해본다면 이 시나리오를 먼저 해보세요!
● 찍찍이와 소시지 (해적선 별점 : 6.5/10)
: 찍찍이와 소시지는 일러스트가 굉장히 만화스러운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문제 스타일이 제조법이랑은 색다른 느낌이랄까요?
취향타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어찌보면 넌센스인데 어찌보면 창의적이고 기발합니다!
물론~ 제 기준 깔끔한 문제도 여러개 있습니다!
찍찍이와 소시지 또한 여러 학생들에게 시켜주었는데
제조법이랑은 다르게 실패율이 꽤 높더라구요
사실 저도 실패했습니다 하핫^.^
재밌고 창의적이고 기발한 문제 좋아하시면 해보세요~
참고로 찍찍이와 소시지에서 나오는 등장인물은 언락의 다른 여러 시나리오에서 재등장하기도 합니다 ~ (먼가 시리즈 느낌)
아.. 저는 찍찍이와 소시지를 여러번 플레이해보면서
재밌는 사실을 알았는데... 궁금하시죠? ㅎㅎ 안알랴줌..
한줄평 : 저는 광대공포증이 있어서 그런지 보드게임박스 뒤에 "히죽~" 웃고있는 사람이 무섭더라구요...ㅎ
● 아키발드 박사의 섬 (해적선 별점 : 6/10)
: 이 시나리오는 두 팀으로 나눠서 시작하는 신박한 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게임 박스 뒤에 나와있는 기본적으로 알려주는 내용입니다!)
때문에 최소 2인이상으로 게임 진행하셔야합니다. (혼방불가) 저는 4인 추천합니다!
또한, 난이도가 별3개 답게 굉장하기 때문에 각팀에 엘리트 한명씩은 섞으셔야...
개인적으로 문제가 억지스럽다는 느낌은 못받았습니다.
논리적이고 괜찮은데 그냥 어렵습니다... ㅋㅋ... 근데 답들으면 이해가 가는....
어려워서 학생들에게는 한번도 시켜보지 않은 테마입니다.. ㅋㅋ
하지만 신박한 방식으로 게임을 진행하고
방탈출 게임이 기본적으로 요구하는 "협력"의 느낌을 최대한으로 살렸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한줄평 : "협력"의 느낌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린 어려운 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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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언락1 재출시 기념
간단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