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회사에 불편하신분들 참 많으시네요.
제목에 대놓고 어그로성이 짙은점 미리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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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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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제가 적는 글들은 제 주관이 많이 섞여있어 일부 분들에게 불편함을 드릴 수 있으니
불편함을 느끼실 분들은 그냥 뒤로가기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닥눈삼을 지켜보려고 했는데
다들 하고싶은말 적는게 자유게시판인것 같아 저도 적습니다.
여기 일기장입니까 아니면 푸념글 집합소입니까?
아니면 그냥 내 의견에 동조하는사람 찾는 인력사무소입니까?
시장경제 논리 모르십니까?
보드게이머라고 하시는분들 그분들 다 자칭입니까? (블랙프라이데이, 스탁파일 꿀잼)
마음에 들면 사는거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사지 않으면 되는겁니다.
가격이 비싸다? 혹은 게임성이 별로다? 사지않으면 알아서 가격이 내려가겠지요
Ex) 라스트오브어스2 콜렉터즈에디션 판매가격 (출시가격 183,800원)
출시한지 불과 채 일년도 안되서 파격 할인(?) 함.
저도 다양한 놀이문화를 좋아합니다.
보드게임은 물론 비디오게임과 PC게임 같은 게임류에서는 특히나 시장분위기 및 평가에 민감 할 수 밖에 없겠죠
위처럼 공급이 수요를 못따라가는 경우가 생기면 저런 불상사가 생기기도 하지만 (라오어2 때문에 게임센터 여럿 망함)
간혹 수요를 공급이 못따라가는 경우가 생기면 아래처럼 슬픈 일들이 벌어지기도 합니다.
ex) 한정판도 아니었고 현재도 판매중 - 저렴하게 사면 30만원 아래로 구할 수 있음.
보드게임판에서도 가끔 있죠 팬데믹 레거시1 갓 출시 했던가 아니면 상트페테르부르크 이라던가 등등
제가 아는게 그리 많지 않다보니 소소한 사례들만 기억이 나네요
읽다보면 꼭 요약본을 원하시는 분들도 있으시더라고요
그래서 하고 싶은말이 뭐냐?
하고 싶으면 사시고 불만이 있으면 사지 마세요.
왜 애먼 기업한테 투정입니까?
기업은 뭐하는곳이에요? 이윤을 추구하는 곳입니다.
그런 기업에게 비싸다고 징징징 해봐야 살사람들은 사고 안살사람들은 안삽니다.
정말 비싸면 많이 안팔리고 떠리로 팔겠죠 (우창살 같은)
그러면 그걸 토대로 다음제품에 가격을 측정할것이고요
글룸헤이븐이 비싸다고요?
영문판이 저렴하다고요?
그러면 영문판 사서 직접 번역하면서 하시면 되겠네요 ^^
검수하는사람들의 인건비는 생각도 안하시고요
왜 좋은 사례는 안가져오시고 자신 입맛에 맞는 사례만 가져와서 함부로 재단하시나요?
코보게에서 퍼블리싱해서 가져온 한글화 제품 좋은거 많죠
최근에도 계속 시리즈로 가지고 와주는 아컴호러 카드게임 시리즈나
일본에서 흥행했던 (지금은 소극적이긴 합니다만) Bakafire 작가의 후루요니(벚꽃 어쩌구)
둘다 해외판매가격은 아십니까?
해외보다 저렴하게 가져오는것들도 있습니다.
기업이 이윤을 추구한다고 했습니다만 해외가격보다 저렴하게 가져오는 상황도 있다는점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제가 견문이 짧아 제 주변상황만 알지만 그래도 충분한 반례가 된다 생각하여 예시로 듭니다)
사람들이 말이야..
라떼는 해외구매말곤 답이 없었어!
배가 불러가지고..
매니악한 취미를 그래도 여기까지 살려준 기업인데
보따리 내놓으라 하지말라구요.
항의가 하고싶으면 여기에 하지마시고 코보게에 직접 항의하세요
그리고 불만있으면 직접항의하시죠.
선동가도 아니고 왜 게시판에서 흐름을 만들려고 하십니까?
그리고 피아랑 비교하시는데 피아는 피아고 코보게는 코보게입니다.
마지막으로 구매내역 올리고 오늘의 일기를 마칩니다.
다들 즐거운 보드게임 라이프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