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주의!) 이클립스(세컨드에디션) 개봉기입니다.
택배박스를 열어보니 이렇게 추가구성품이랑 같이 묶어서 들어있네요. 생각보다 박스가 많이 큽니다. 일단 책장에는 안 들어가서 위에 놓아두어야할 것 같네요.
마침 1쇄도 보유 중이라 나란히 놓고 비교해보았습니다. 확실히 전작에 토큰이 들어있던 것들도 피규어로 바뀌어서그런지 크기 차이가 좀 나네요.
높이도 차이가 좀 납니다. 특이했던게 처음에 받았을때 저렇게 윗박스가 밑부분을 다 덮지는않게되있더군요.
(나중에 확인해보니 타일들 다 펀칭해서 보관트레이에 넣으면 끝까지 닫힙니다.)
개봉하면 제일 위에 룰북과 게임진행할 때 기술타일 뽑아서놓고 라운드마커 놓는 진행판이 저렇게 트레이로 되어있습니다. 그 밑은 기술타일 보관함입니다.
주사위 및 중립유닛인 에이션트와 가디언들 그리고 뭔지 몰랐는데 자세히 보니 건설 시 승점을 주는 모노리스와 오비탈이네요..
다 토큰이던 녀석들이 전부 피규어로 바뀌었습니다. 옆에는 승점타일 및 기술타일 랜덤으로 뽑일 때 쓰는 천주머니인 것 같네요.
안에 들어있는 것들을 꺼내서 좀 찍어보았습니다.
뭔가 도시락통처럼 색깔별로 6개 들어있네요. 열어보니 종족별로 다른 우주선과 액션토큰, 자원표시토큰이 들어있습니다.
1쇄와 2쇄의 또 다른 큰 특징 중 하나입니다. 종족별로 우주선이 다 다르게 되어있습니다.
지도타일 등을 정리해놓을 수 있게 보관함이 있고 옆에 뭔가 큰게 보이는군요.
게임시작부터 맵중앙에 배치되는 이클립스의 보스몹(?)인 GCDS입니다. 피규어로 보니 정말 강력하게 생겼네요. 이래도 게임후반에는 그저 승리를 위한 제물일 뿐.
그 밑에는 이렇게 타일들이 나옵니다만 아직 뜯어서 정리까지하기에는 그래서 일단 놔두었습니다.
종족보드입니다. 1쇄랑 비교하면 일러가 더 예뻐졌군요. 각각 다른 종족이 있고 뒷면은 다 인간인 테란종족입니다. 1쇄랑 같이 얇아서 이부분은 좀 걸리네요.
정리하는 방법과 같이 트레이 구성이 어떤지 볼 수 있습니다. 종족별 보관트레이 뚜껑 위에 설치하는 자원표시판은 펀칭타일이랑 같이 끼우는거라 사진을 못 찍었네요.
스트레치골 박스입니다.
박스 안에 들어있는 것들을 꺼내보니 추가주사위, 추가룰 적용할 수 있는 마이너한 종족대사타일 및 이벤트 맵타일
추가 구매물품이였던 인간종족인 테란을 했을때 쓰는 전함들
따로 꽂아서 쓸 수 있는 투명 스텐드와 추가무기인 리프트캐논
배경스토리를 설명해주는 책
턴 순서를 기존방식과 다르게 결정하고 싶을 때 쓸수있는 추가타일
점수계산표와 타일설명표 6개 이렇게 들어있습니다.
뜯고 사진 찍으면서 신나기는했는데 언제 이걸 또 돌려볼 수 있을지가 걱정입니다.
처음으로 개봉기란 것을 쓰다보니 사진도 많이들어가고 읽기 힘들게 적은것 같기도하고그렇네요.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 이클립스 개봉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