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킥스이자 호기심에 구매해본 클래시 오브 덱스.. 개봉 및 소감
전에 킥스에서 게임은 무료.. 배송비만 덱당 2달러에 하던.. 카드 대전? 게임이 있어서 호기심반..한글 룰북 제공이라..
게임이 취향 저격이라 들어갔었는데
잊고 살려고 했는데 끊임없는 업로드로 안내 메일이 와서 잊고 살 수가 없더군요..ㅋㅋ
그러다 우편함에 덩그러니..도착 !!
간단하게 32장의 카드 중 8장씩 가져가고 (한덱으로 할땐 드래프트, 두덱이 있으면 각자 덱에서 원하는 카드로 구성가능 - 각자 덱 구성할때 약간의 벤픽 같은게 있음)
라이프 표시용 카드까지 9장을 핸드에, 전장이라고 부르는 다리는 2개 바닥에 깔고 시작합니다.
덱빌딩인줄 알았지만.. 초기 가져온 카드만 가져와서 게임이 진행됩니다.
손에 카드 수만큼이 마나이고.. 그 마나만큼을 이용해 마법을 쓰거나 생명체 소환 (자세한건 룰 참조...)
그렇게 서로 공격해가며 상대 요새를 점령하면 이기는 게임..
정말 간단한 룰에 쉬운 게임인데.. 전략성도 꽤 돋 보이네요.
핸드에 카드 수가 마나 량이라.. 소환된 생명체가 (즉 핸드에서 내려놓은) 여럿이면 마나 부족으로 소환에 제한을 두기도 하고..
죽은 생명체는 핸드 우측으로오고.. 소환은 좌측에서부터 가능하고.. 기타 등등
간단히 즐기기에 좋은 게임 같네요
아직 플레이 전이지만.. 꽤 재밋을듯해요.. 룰만 접했을땐 약간 변형된 쉬운 하스스톤 느낌같았어요..
함께 온 안내문에.. 11월에 추가 6개의 확장 발매 소식이.. 가격만 적당하면.. 지를듯하네요..
참.. 기본 스타터덱은.. 여전히 무료로 풀릴거래요.. 배송비...그대로 2달러만 내면 될거 같은데..ㄷㄷ
싼맛에 4덱 샀는데..2덱만 도착한건 크흠.. 일단 문의는 넣어 놓음.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