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퍼 아일랜드] 간단 개봉기, 데이터 주의

2,301 조회

2020.01.11 17:21

안녕하세요. 탈라샤 입니다.

어느덧 네 번째 해구품목 입니다. 트리스매기투스에 이어 해구를 결심하게된 두 번째 게임입니다. 캡스톤 게임즈 + 긱웨잇 4점대 + 적은 인터액션 = 얼른 질러라

개인적으로는 가장 기대중인 게임인 쿠퍼 아일랜드 입니다.

일반적인 크기의 정사각 겉박스 입니다. 개인적으로 캡스톤 게임즈 회사의 게임들을 대부분 좋아합니다. 테마성 혹은 전략성 둘중에 하나 혹은 둘다 잘 잡혀있다고 생각합니다.

박스를 오픈하면 컴포들과 룰북이 있습니다.

자원 컴포와 플레이어 컴포들이 있습니다.

카드뭉치는 한덩이, 점수표가 한뭉치 들어있습니다.

룰북만한 리넨주머니가 들어있습니다. 이정도 사이즈의 주머니는 처음봅니다. 보통 저것보단 작았는데 이정도 크기면 흘러 나올일은 없어보입니다.

개인판이 색별로 있습니다. 아쉬운점은 이 개인판 재질이 너무 후졌습니다. 색상도 뭔가 쨍한 색이 아닌 흐리멍텅한 색이라 제 취향은 아닙니다.

개인 보드 입니다. 역시나 재질이 버건디 개인판 수준입니다. 이부분은 많이 아쉽네요. 게임값 대비 너무 후졌습니다.

펀칭보드 1, 2 입니다. 왼쪽에 보이는 펀칭보드 대부분이 한 플레이어가 소유할 컴포넌트들 입니다. 오른쪽 펀칭타일중 조각타일은 인원수에 따라 맵 세팅을 달리해야 해서 조각들이 다르게 생겼습니다.

펀칭판 3, 4 입니다.

펀칭판 5, 6 입니다.

펀칭판 7,8 입니다. 맵에 지형지물을 올리는 시스템 같은데 위에있는 펀칭판보다 1.5배정도 더 두껍습니다. 처음엔 펀칭판 하나가 두개 분량인줄 알았습니다. 두툼해서 무게감도 있습니다.

펀칭판 9, 10 입니다.

이 게임도 마찬가지로 긱웨잇 3점대 후반 4점대 초반을 유지하며 순위도 준수하게 높았고, 평점도 좋으며 언어요소라곤 카드 몇장이 전부였습니다. 룰만 숙지하면 진행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빠르게 돌려보고 싶은 게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