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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트와 세팅의 난이도는 어쩔 수 없이 비례하는 건가요?

1,225 조회

2023.03.15 08:08

안녕하세요.

한 달 뒤 파주 슈필 구매목록을 딱 정해 두고

그때까지는 보라에 안 들어오고 싶은(마음만은요. 보라 너무 위험해...) 초보입니다.

어제 남편과 3점대 초반으로 웨이트 높이는 것과 관련하여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간결한 룰에 머리 쓰는 거 좋아하는 남편이

룰이나 게임 난도가 올라가는 것들도 도전해 볼 마음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정말 반가운 이야기였어요!

그런데 문제는 세팅입니다.

세팅 번거로운 건, 아무리 좋아하는 게임이라도

정작 돌아가지 않고 뒤로 밀릴 일들이 벌써 눈에 훤합니다.

웨이트 올라갈수록 세팅의 난도도 (대개/보통은) 올라가는 건 어쩔 수 없는 건가요?

세팅이 그런 것이라면... (세팅은 저희에게 곧 가장 중요한 '접근성'인 것 같아요.)

웨이트 포기하려고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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