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푸에르토 리코를 해본 후기
초딩 저학년2명 + 엄마 + 아빠 구성으로 푸에르토 리코를 돌려보았습니다.
아이들은 나름 쉬운 게임부터 단계를 밟으면서 난이도를 올려가는 중 입니다.
버건디의성 20주년을 먼저할지 본 게임을 먼저할지 타이밍을 재고 있다가, 리코를 먼저하게 되었네요.
참고로 게임은 한국 라벤스부르거 문닫기 전에 구매를 했습니다. 버건디의성은 20주년 최신판 인데, 푸코는 2014년 구판으로 왔네요 ㅠㅠ
첫게임은 약간의 룰미스가 있었습니다.
판매 관련된 부분 관련 팔고 콤포를 계속 놔둬야 되는 부분을 안지켰고, 선장 부분도 선적하고 계속 놔둬야 되는 부분을 안지켰네요.
첫게임은 농장 12개를 꽉채우고 게임을 끝냈습니다(룰 미스 + 애들이 지겨워함)
두번째 게임시엔 위에 룰 미스난 부분을 조정 하여 나름 게임 처럼 돌아갔습니다.
생각 보다 "인더스트리아"로 단련된 점수 내기 연속기에 대한 이해를 하네요.
다들 돈벌기 + 농작물 선적 으로 점수를 돌려서 생각보다 높은 VP 포인트를 올렸습니다.
단, 모든 룰을 꽤고 있는 제가 건물을 많이 만들어 높은 승점을 유지했네요.
2회 돌려본 결과 아직까지 애들이 하기엔 플레이타임이 길다! 라는 느낌입니다.
2번째 판도 완벽하게 끝까지 플레이 하지 않고 타임 아웃에 의한 종료를 했음 에도 거의 한시간 20분 정도 시간이 걸렸습니다.
아직까진 한시간이 넘어가면 아이들의 주의력이 산만해 지는 경향을 보입니다(언제끝나? 지겨워? 와의 싸움이 됩니다 ;;;)
최근 게임으로 돌린 인더스트리아 까지가 시간상 으로는 제일 적절하고 정당한 난이도를 보이긴 했습니다.
푸에르토 리코는 아직은 살짝 버거운 부분이 있지만, 애들한테 역활(광상 뒤집기, 역할카드에 돈 올리기 등)을 부여 하면 나름 집중하기도 하네요
다음주엔 좀더 말랑? 한 버건디의성 20주년을 가르쳐 보겠습니다 :)
사진 찍어둔게 없어서, 카페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