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일 이삭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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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03 17:51

안녕하세요. 제피르입니다.

병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지난 크리스마스 연휴에 집에서만 뒹굴뒹굴 했더니, 시간이 아까워서 이번 신정 연휴는 보드게임으로 달리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역시...보드게임 가장 큰 단점인 인원 충족이 걱정이었느데, 여러 분들이 오셔서 즐거운 게임을 했습니다.

가자!!! 올해의 첫날은 보드게임인거닷!!!! ㅋㅋㅋ

오늘의 모임터인 이삭에 도착했는데.. 헉!!!!

지난번 안선생님이 보드게임 정리하실때 많은 것을 구매하신 다이제초코님의 컬랙션. 엄청나게 늘어있습니다.

이번에 추가된 것만해도 제가 가진것 보다 많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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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안 레일로드

참가자 : 제피르, 진현, 우기, 다이제초코

모임에 처음 오신 진현님이 가져오신 러시안 레일로드!!!

예전부터 성취감에서 듣던 게임이라 관심이 있었는데, 진현님이 가르쳐 주신다고 하셔서 바로 콜!!!!

중앙의 보드에서 일꾼으로 액션을 선택하고 개인의 보드에서 철도를 놓습니다.

게임 중... 테마가 잘 느껴지질 않아 사진 상으론 진행 정도를 잘 못느끼겠군요...

게임 종료시 제 개인 보드.

다른 분들 최장 노선을 달리실때 전 과감히(?) 포기하고, 초반 점수를 달렸습니다.

게임 내내 꼴찌를 하시던 진현님의 점수 계산시의 질주에 발목을 잡혔.... 결국 저랑 진현님의 진흙탕 싸움으로 저의 패배..

승리? 아~ 몰라~ 나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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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큘라의 분노(3판)

참가자 : 제피르, 우기, 제니란, 카에, 욱

근무중 땡땡이 치고 오셨던 진현님이 급히!! 돌아가시고 욱님과 우기님 그리고 제니란, 카에님이 오셨습니다.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게임인데, 잔룰이 많아서 포기하고 있다가, 이번에 욱님이 룰 파셨다고 하셔서 얼른 플레이!!

룰 설명과 잠깐의 플레이로 1시간이 훨~씬 지났건만, 룰이 애매해... 이 게임 이상해~~

그리곤.......

바로 접었습니다. 룰북을 다시 파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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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콘

참가자 : 제피르, 카에(승), 우기, 욱, 패킷

지난번의 드라큘라에 여러 사람들이 맨붕상태라 간단한 게임을 찾다가 우기님이 가져오선 드라코를 플레이 합니다.

제니란님은 가져오신 노트북으로 일을 하러 가시고(평소에 일을 열심히 할것이지....놀러와서도 일을 하다뉘....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