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KS 한글화 목이 빠져라 기다리고 있습니다. 부탁합니다 사장님
방금 유튜브 영상을 봤습니다.
https://m.youtube.com/watch?v=SJrJAhLuSnw
가장 아름다운 보드게임 top 10이라는 주제의 영상입니다. 업로드도 올해 1월이라 따끈따끈한 영상입니다.
끝까지 보기도 전에 1위가 PARKS가 아닐까 생각해봤습니다. 그런데 진짜 1위더군요. 에버델 윙스팬 아줄여름별장 같은 게임들을 제치고요.
왜 한글화가 안되는지 궁금합니다. 어쩌면 테마가 미국국립공원이라 한국사람에게 친숙하지 않아서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친숙하지 않아도 저는 한글화되면 잘 팔린다에 한표 걸겠습니다. 왜냐하면 공원사진과 컴포넌트가 굉장히 고급지고 아름답기 때문입니다. 아름답다는 표현이 아주 적절합니다. 잘 그려졌기 때문에 몰입하기도 쉽고 간접적으로 여행하는 기분이 들지 않을까 합니다. 보통 여행은 친숙한 곳 보다는 친숙하지 않은 곳으로 떠나는 경우가 많지 않습니까? 이렇게 보면 테마가 한국과 관계가 적은 것은 아무런 문제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이 게임 사진을 처음 봤을 때 무조건 사야겠다 생각했습니다. 규칙도 모르는 상태에서요. 아마 다른 사람들도 비슷한 생각이지 않을까 싶네요.
사장님들 부디 한글화를 부탁합니다..!!
사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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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도 규칙을 모르는 상태이지만 방금 몇가지 리뷰들을 보고 추가적인 생각을 적어보려합니다.
보드라이프에 올라온 PARKS 오리지널 리뷰들을 보면 일단 구성물만 보고 질렀다, 게임은 심심하다, 점수얻기가 쉽지 않다 등이 있습니다. 2021년에 나온 Night fall확장에 대한 리뷰도 보았는데 확장은 긍정적인 평이 대부분입니다. bgg리뷰까지 포함하면 이 확장은 액션 선택지를 다양화하고 점수 얻는 것을 수월하게 한다고 합니다.
https://boardgamegeek.com/thread/2535269/parks-just-got-better
하나뿐인 nightfall 확장 리뷰인데 댓글에 호평일색입니다. 아마 같이 출시되면 필구 확장 비스무리한 위치까지는 가지 않을까 하네요.
이 리뷰에 어떤 사람은 "오리지널은 가르치기에 좋고 이 확장은 전략성과 흥미를 더하기에 최고이다. 이 확장을 사랑한다"라고 적었는데 이 리뷰를 잘 요약한 글이 아닌가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