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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로 보는 순위별 적당한 중고가격

4,335 조회

2021.06.06 20:20

오늘 할 일이 없어서 뭘 할까 고민하던 중 예전부터 보드라이프에 올라오는 게임들의 중고가는 얼마가 적당할까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았습니다.

그래서 한번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제가 전문적으로 잘 알고 그런 것이 아닌, 재미로, 주관적으로 적어보는 것이니 자신이 가지고 있는 생각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 재미로만 봐주세요ㅎㅎ(불편하신 분들은 뒤로가기!ㅎㅎ) + 중고가가 꼭 이래야 한다는 것도 아니니 혹시 판매자 분들도 자신이 생각하는 가겨에 파시면 됩니다!

보드라이프 순위와 지금 중고장터에 올라온 가격을 일부를 참조했습니다~

1. 테라포밍 마스 : 풀셋 11만원

- 이번 파주슈필에서는 조금 더 쌌지만 조금 더 높은 가격에도 팔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2. 글룸 헤이븐 : 18~19만원

- 19만 6천원에 판매했지만 물량도 많이 풀려서 가지고 있을 사람들은 꽤 가지고 있을 듯 합니다.

3. 메이즈 나이트UE : 1쇄 7만, 2쇄 8~9만

- 1,2쇄 큰 차이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2쇄를 더 선호하는 이유로..

4, 쓰루 디 에이지스 : 5만

- 재미있지만 앱을 더 선호한다는 단점

5. 가이아 프로젝트 : 8만

- 재판하기 전까지 적당한 가격이라고 봅니다. 곧 재판해서 비싸게 사면 손해보는 느낌? 그래도 살 사람은 사니....이 정도?

6. 황혼의 투쟁 : 6.5만

- 예전엔 좀 더 저렴하게 보이긴 했는데 요즘 품절돼서 그런지 찾는 사람이 좀 많네요

7. 푸에르토 리코 : 구판 2만, 신판 3~3.5만

- 음... 그냥 이정도가 적당할 것 같은 느낌?

8. 팬데믹 레거시 시즌 1 : 5.5~6만

- 솔직히 여기서 왜 더 올라가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재판 이전에 가격이 크게 상승했지만.. 요즘은 왜 그렇게 주고 사나 싶네요.

9. 7원더스 듀얼(+판테온) :5.5

- 음... 그냥 이정도가 적당할 것 같은 느낌?

10. 아그리콜라 : 구판 4~4.5만, 신판 3~3.5만

- 구판이 카드가 더 많아서 선호하는 사람들이 더 많은 것 같네요

11. 버건디의 성 : 구판 2~3만, 신판 4~4.5만

- 꾸준히 찾는 사람이 많네요

12. 테리 미스티카 : 6.5

- 음... 그냥 이정도가 적당할 것 같은 느낌?

13. 브라스 버밍엄 : 5.5만

- 보드엠에 아직 판매하니까 이 정도인 걸로...

14. 안드로이드 넷러너 : 2

-음.. 저는 별로 안 땡기는 게임인데 2 정도면 적당한 것 같아요

15. 촐킨 : 6.5

- 예전에는 진짜 구하기 힘들었는데 피아에서 재판 소식 들리니 파는 사람도 종종 보이네요

16. 도미니언 : 구판 2, 신판 2.5

- 카드만 들어있는 게임에 더 쓰진 맙시다

17. 아컴호러 카드게임 : 3

- 확장까지 생각하려니 머리 아프네요 1코어만 놓고 봤을 땐 이 정도? 나머진 6.5~7 정도면 괜찮지 않을까요?

18. 버라지 : 1쇄 8~9만원, 2쇄 10~11만원

- 확장만 포함된 가격으로 생각했습니다.

19. 더 갤러리스트 : alg 6.5만, 별바판 : 10만

-솔직히 가격차이가 크게 날 필요는 없다고 보지만.. 그렇게 파네요

20. 르아브르 : 4~4.5만

- 코보게야~ 르아브르 기다리는 사람 많아요~~

21. 오딘을 위하여 : 8

노르웨이 확장 포함 가격입니다. 예전에 노르웨이 확장 전에는 좀 더 비싸던데 요즘은 이 가격에 올라오네요

22. 트라야누스 : 4~5만

- 가격 정하기가 애매하네요... 빨리 피아가 내주길...

23. 스플렌더 : 2만

- 마블은 3만 정도면 적당하다고 봅니다.

24. 레지스탕스 아발론 : 1만원

- 원가가 저렴하니 이 정도?

25. 티츄 : ??

- 판별로 달라서 얼마가 적당한지 모르겠지만 카드게임이니 비싸진 않겠죠?

26. 카베르나 : 9만

-잘 모르는 게임이라 중고가만 확인

27. 스컬킹 : 1만

- 작은 카드게임은 웬만하면 1원 선에서 끝냈으면 하는 입장이라..ㅎㅎ

28. 위대한 로렌초 : 5만

- 예전에는 못 구해서 난리였는데..

29. 그랜드 오스트리아 호텔 :5~ 5.5만

- 한글판으로 나올 때 생각보다 비싸서 놀랐네요.. 언어요소 없으니 영문판으로 좀 더 싸게 구매하는 것도 좋은 생각

30. 데드 오브 윈터 : 3만

- 음... 그냥 이정도가 적당할 것 같은 느낌?

이상입니다!! 생각보다 오래 걸리네요ㅎㅎ 그렇게 재미있는 글은 아니여서 반응보고 괜찮으면 또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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