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스팬 오세아니아 개인판 질문 / 품질 관련 / 점박이 알 프로모
안녕하세요, 파주 슈필 때 윙스팬 사고서 재밌게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이제 기본판으로는 충분히 많이 해본 거 같아서, 오세아니아 확장까지 껴서 해보려고 하는데요,
개인판에 바뀐 모이통/진열대 초기화 관련 행동이 조금 애매해서요,
규칙서에서는 "초기화할 수 있습니다" 라고 나와 있어서 원한다면 먹이를 안 내고 초기화도 안 해도 되는 거 같은데,
개인판을 보면 초기화하는 행동과 주 행동 사이에 가로선이 없어서 꼭 해야만 하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먹이 얻기의 제일 첫 번째 칸을 보면, 모이통에서 먹이를 고르는 행동과 새 카드를 내고 추가적으로 먹이를 하나 더 얻을 수 있는 행동 사이에 가로줄이 있습니다.)
혹시, 먹이는 꼭 내야 하는데 초기화는 하지 않아도 되는.. 그런 걸까요? 아니면 제가 처음에 이해한 대로 먹이를 안 내도 되는 걸까요?
그리고 혹시 이번에 윙스팬이 2판을 찍으면서 개인 트레이도 종이로 바뀌고, 알도 나무로 바뀐 거 같더라구요
유럽 확장에서는 개인 트레이가 플라스틱이고, 알도 나무보다는 조금 더 무거운 고무? 플라스틱? 같은 느낌입니다
종이 트레이 들고다니다보니 뚜껑이 좀 헐거워서 내부 카드가 섞이기도 하고 ㅠ 알의 경우에도 유럽 확장 알은 뭔가 좀 더 쫀쫀하고 무게감이 있는데, 본판과 오세아니아 알은 좀 가벼운 느낌이라 개인적으로는 손맛이 좀 덜하네요
혹시 윙스팬 이번에 사신 다른 분들은 어떻게 느끼고 계실지 궁금합니다.
마지막으로, 혹시 점박이 알 프로모를 사신 분 계실까요..? 재질이 나무인지, 플라스틱인지 궁금합니다.
파주 슈필 끝나고 내려가버린 거 같긴 하지만.. 그래도 혹시 몰라 여쭤봅니다..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