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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령섬】개봉기 및 슬리브 비교 + 코인캡슐

9,839 조회

2019.10.07 10:24

【정령섬】지난 9월 18일 보드엠서 선주문 형태로 900개를 판매했는데 몇 시간 만에 바로 품절이 날 정도로 인기가 많은 제품이었습니다.

다행히 인기가 많은 제품이라 바로 2판을 준비한다고 하네요.

구매 못 하신 분들은 그때를 노리시면 될 듯합니다.ㅎ

10월 초에 배송한다는 보드엠의 말을 믿고 기다렸더니 10월 1일에 바로 배송을 시작하더라구요.

너무 빠른 배송 감사합니다.ㅎ

집에 택배가 도착했다는 문자를 받고 보니【정령섬】이 똭~!

박스를 뜯어보니 신문지와 뾱뾱이로 잘 감싸져서 왔네요.

[함께 구매한 슬리브와 같이 온 정령섬]

[박스 앞면입니다. 박스의 촉감이 너무 좋습니다. 고급스러운 느낌이 물씬!!]

[박스 뒤에는 구성품과 스토리가 적혀 있습니다.]

[뚜껑을 여니 박스 사이즈만 한 정사각형 메뉴얼이 똭!]

[구성품을 하나 하나 모두 꺼내 봤습니다.]

[공포 마크와 에너지 마커, 일시 효과 표시 마커 등을 코인 캡슐로 씌워봤습니다.]

코인캡슐 정보

공포 마커 : 35mm

3 에너지 마커 : 27mm

1 에너지 마커 : 21mm

일시 효과 표시 마커 : 21mm

이제 슬리브를 비교해보겠습니다.

보드엠에서 알려준 사이즈는

6590 : 119장(프로모 4장)

4770 : 15장

이였습니다.

먼저 큰 카드(6590 사이즈)입니다.

-보드엠 6590 하드

-보드엠 6590 소프트

-보드피아 63.5 x 88 하드

-보드피아 63.5 x 88 소프트

-하비게임몰 65 x 90 하드

-팝콘게임즈 63.5 x 88 소프트

-팝콘게임즈 63.5 x 88 하드

-게임아카이브 63.5 x 88 하드

-게임아카이브 63.5 x 88 소프트

[오늘 비교해볼 슬리브 입니다.]

[보드엠 6590 하드]
-보드엠에서 정령섬을 발매해서 같이 구매했는데 생각보다 슬리브가 큰 느낌입니다.

[보드엠 6590 소프트]

-같은 사이즈인데 보드엠 6590의 하드/소프트 슬리브의 크기가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보드피아 63.5 x 88 하드]

-보드피아에서 새로 만든 하드 슬리브로 마찬가지로 조금 큰 느낌이 듭니다.

[보드피아 63.5 x 88 소프트]

-보드피아의 슬리브는 조금 크게 나온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하비게임몰 65 x 90 하드]

-제가 원하는 사이즈로 딱 맞습니다. 베스트입니다.

[팝콘게임즈 63.5 x 88 소프트]

-팝콘 소프트의 경우 위쪽이 너무 많이 남습니다.

[팝콘게임즈 63.5 x 88 하드]

-팝콘 하드의 경우도 소프트와 마찬가지로 위쪽이 조금 남습니다.

[게임아카이브 63.5 x 88 하드]

-게임아카이브 하드도 위쪽이 조금 남습니다.

[게임아카이브 63.5 x 88 소프트]

-게임아카이브 소프트도 마찬가지로 윗부분이 남습니다.

이제 작은 카드(침략자 카드) 슬리브를 비교해보겠습니다.

-보드엠 4770 소프트

-보드엠 4770 하드

-팝콘게임즈 45 x 68 소프트

-팝콘게임즈 45 x 68 하드

-게임아카이브 45 x 68 소프트

-게임아카이브 45 x 68 하드

-별빛바다 4770 소프트

-별빛바다 4770 하드

-보드피아 45 x 68 소프트

-하비게임몰 46 x 70 하드

-하비게임몰 일반 45 x 69 소프트

[침략자 카드에 씌워 볼 슬리브들입니다.]

[보드엠 4770 소프트]

- 보드엠 슬리브가 웬만해선 잘 맞는다고 생각했는데 정령섬은 조금 차이가 나느걸 볼 수 있습니다.

[보드엠 4770 하드]

-보드엠 하드의 경우도 소프트와 마찬가지로 조금 큰 느낌이 듭니다.

-다만 하드 슬리브의 경우 카드가 작다보니 조금 크더라도 손에 쥐어 보니 그래도 괜찮은 느낌입니다.

[팝콘게임즈 45 x 68 소프트]

- 팝콘도 약간 큰 느낌이 듭니다.

[팝콘게임즈 45 x 68 하드]

-아주 약간 큰 느낌이지만 하드 슬리브라 그런지 적당해 보입니다.

[게임아카이브 45 x 68 소프트]

-다른 슬리브와 마찬가지로 약간의 여유가 있는 느낌입니다.

[게임아카이브 45 x 68 하드]

-작은 카드는 하드로 씌우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별빛바다 4770 소프트]

-전체적으로 모두 윗부분이 조금씩 남는 느낌입니다.

[별빛바다 4770 하드]

-별빛바다 하드의 경우 윗부분이 조금 많이 남습니다.

[보드피아 45 x 68 소프트]

-보드피아의 슬리브도 윗부분이 남습니다.

[하비게임몰 46 x 70 하드]

-아주 야간 큰 느낌이지만 하드라서 그런지 딱 맞는 느낌이 듭니다.

[하비게임몰 일반 45 x 69 소프트]

-요즘 나오는 프리미엄급이 아닌 조금 싸구려 느낌이 나는 일반 슬리브입니다.

-그런데 가장 사이즈가 잘 맞습니다.

-옆쪽이 조금 타이트 한데 휘어질 정도는 아닙니다.

-왜 이런 사이즈는 프리미엄급으로 안나오는지..ㅜㅜ

정령섬】종이의 촉감도 그렇고 너무나 좋은 게임인것 같습니다.

일단 카드에 슬리브를 씌우면 박스 안에 있는 종이 트레이(?)를 치워야 할 것 같습니다.ㅎ

저는 [하비게임몰 65 x 90 하드] 와 [하비게임몰 46 x 70 하드]를 사용해서 카드의 부피가 2배가 되는것 같아서 기존 종이 트레이를 안빼면 정리가 안되더라구요.

아직 테플도 안하고 주말에 와이프와 하기로 했는데 제가 집사로 간택이 되어서 고양이와 놀아 주느냐고 못했네요.ㅎ

이번주에 한번 돌려봐야겠습니다.

[와이프와 같이 입양해온 "호박이" 입니다.]

-유기견, 유기묘가 너무 많아 충격이였습다. ㅜㅜ

-도미니언 한글화 하는데 자꾸 못하게합니다.ㅜㅜ

PS. 슬리브의 비교는 제가 직접 구매해서 써보는 것이라 제조 날짜에 따라서 약간의 오차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같은 회사 같은 종류의 슬리브를 비교해도 차이가 날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저의 주관적인 느낌을 표현한 것으로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기 때문에 참고용으로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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