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바다-그레이트 월 출시에 관하여
안녕하세요.
'그레이트 월' 한글판을 출시하네요.
킥스 개인으로 들어가 있는데 고민이 되어 글을 남깁니다.
오늘 cascadia PM떠서 GF접속했다,
문득 그레이트 월 생각이 났습니다. 그래서 결제 내역보니... 별빛바다 출시 조건이 괜찮네요..
(철용이 때문에 얼리버드 들어갔는데....요것도 스골 달성하면 주네요..)
Dragon-all in 으로 들어갔는데, 165파운드 현재 한화로 대략 25만원 정도네요.
게임파운드는 전액 환불(75파운드), 킥스는 10%차감(90파운드)하면,
대략 23만원 정도 환불 받을 것 같습니다.
혹시 저랑 비슷하신 분들 계실 것 같은데...보통 어떤 선택을 하실지 궁금합니다.
1. 환불하고 한글판으로 들어간다.
요즘 보드게임 시장이 커져서 450개는 될 것 같은데, 한글판으로 간다.
혹, 철용이 못 받아도 괜찮다. 한글화가 어딘가..거기에 결국 더 싸다.
2. 환불하기 귀찮은데 그냥 영문판으로 간다.
페이팔 가입 귀찮고, 환불 수수료는 아깝고, 환불 문의 넣고 환불 기다리고 이것도 일이다.
(혹시 별빛바다에서 카드만 한글로 팔지 않을까?)
3. 미플버전으로 들어간다.
이거 보면 볼수록 미플이 예쁘네...에드온으로 미플 박스 추가 안한 거 후회했는데....
지금이 기회라 생각하고 미플 버전으로 들어갈까?
(라고, 하기에 이 게임이 이렇게나 투자할 게임인가...싶기도 합니다.)
최근들어 킥스는 고민을 많이 하게 되네요.
그레이트 월 배송비는 당시에는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최근에 킥스 배송비용 생각하면 착한 편이네요^^
게임 가격 수준으로 올라가 있는 배송비, 심지어 최근에 한국은 아시아가 아니었던가?하는 곳들도 보이고요.
한글화도 많이 되고, 업체들이 게임 진행과 관련한 스골들은 최대한 가져오시려 노력도 하시고...
혹시 같은 비슷한 고민이신 분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해서 글을 올립니다.
제가 잘못 알고 있거나, 추가 변경 사항들이 있으시면 말씀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