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먼게임즈의 정체

13,734 조회

2020.12.01 05:15

이게 서먼게임즈의 공식카톡의 정보칸입니다

업체명이 '서먼게임즈'가 아닌 크로마흐(주)로 되어있습니다

홈페이지에는 텀블벅 주소를 적어놨더군요

사업자 정보를 찾아봐도 서먼게임즈는 안나오지만 이 크로마흐는 나옵니다

테인티드그레일의 사이트의 권리도 크로마흐가 보유하고 있습니다

당장 보드라이프의 서먼게임즈도 쪽지를 보내려고하면 chromall을 확인할수있으실겁니다

http://minishop.gmarket.co.kr/chromall

지마켓에서 서먼게임즈의 보드게임과 각종 두피샴푸를 같이 팔고 있는곳도 chromall 이군요

즉 서먼게임즈 = 크로마흐 입니다

크로마흐가 뭐하는곳이냐고요?

https://www.chromach.co.kr/

보드게임과는 1도 상관없는 미용분야의 기업입니다

사원수는 넷

https://news.joins.com/article/22992512

이 기업의 대표인 이동환씨의 인터뷰기사입니다

이분은 부르심님이 아닙니다

본인이 100% 책임지는 위치에 있는것도 아니셧습니까?

즉 우리에게 물건을 판매한다고 말한 '서먼게임즈'는 대한민국에 등록된 법인이 아닙니다

철저히 일개 개인인 보드게이머 '부르심'의 '자칭'입니다

그러면 서먼게임즈에서 나온 게임들에 찍혀있는 서먼게임즈 문양은 무엇일까요?

네

2번이나 등록이 거절된 무허가상표입니다

'서먼게임즈'라는 이름과 함께 존재가 없는것입니다

다른 어느 업체도 이런식으로 운영되지 않습니다

당당하게 자신의 이름으로 법인과 상표를 등록하고 그 이름으로 고객에게 장사를 합니다

'서먼게임즈'는 그렇지 못합니다

서먼게임즈는 펀딩이나 선주문, 다른 업체를 거쳐서 판매하는 방식으로만 운영하고

스스로 온전히 책임을 지는 형태의 판매를 한적이 없습니다

오늘 서먼게임즈는 이런 내용의 글을 올렸습니다

----

특히, 법적 조치는 유보하였으나, 지속적으로 저희에게 ‘패드립’과 ‘구매고객 매도’을 일삼은 몇몇 분들에 대한 증거자료는 앞으로도 ‘꾸준히’ 보관 및 모니터링 할 계획이며, 앞으로 위와 같은 선을 넘은 행위가 또 다시 확인될 경우, 그 즉시 저희 담당 법무법인에 선처없이 강력한 법적조치를 취하도록 요구하도록 하겠습니다.

어웨이큰 렐름즈에게도 분명한 의사를 밝혔듯이 한국의 보드게임 시장 건전한 발전을 위해서는 건전한 온라인 문화가 필요하다고 믿고 있습니다. 기존 말씀드린 것과 같이 한국 보드게임이 성숙하는 계기로 이해해주시길 부탁드리며. 이번 일로 불편함을 느낀 많은 분들께 사과드립니다.

----

보드게임 시장의 건전한 발전? 한국 보드게임의 성숙? 그 단어를 입에 올릴 자격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저는 공식블로그라면서 자신의 취미생활 공간과 공적 업무의 공간의 구분도 안지어놓고

수없이 많은 거짓말을 해놓고 사과도 없으며 자신의 일에 최소한의 책임도 거부하는 사람에게 훈계를 듣고싶지 않습니다

담당 법무법인이요? 샴푸회사에서 계약한 법무법인이겠죠? 그 법무법인을 이런것을 고치는데 사용하는게 아닌

자신에게 비판을 가하는 유저들을 입막음하는데만 사용하겠다면

저는 저 스스로 '테러리스트'가 되기를 주저하지 않을것입니다

만약 진심으로 한국 보드게임계가 발전되기를 원하신다면

그것에 기여하는 길은 하나입니다

이 업계에서 나가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