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기]빌러너스 : 사악함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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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4 21:27

개인적으로는 시리즈물을 좋아합니다.

위부터 왕겜딱지, 도라스레 시리즈, 샤시샤시 시리즈(?)

타임스토리 화이트사이클, 블루문 시리즈

다크테일즈 시리즈, 빌러너스- 가 있습니다.

그중 지난번에 올렸던 개봉기 빌러너스 본판(http://boardlife.co.kr/bbs_detail.php?bbs_num=21284&id=&tb=board_community )에 이어 이번에 받게 된

[빌러너스 : 사악함 그 자체]의 개봉기를 적어봅니다.

본판에는 The Worst Take It All (가장 나쁜 자가 모든것을 가져간다) 라고 되어있는데

확장에는 Wicked to the core (사악함 그 자체) 라고 적혀있네요 ㅋ

본판의 실루엣은 말레피센트였고 그녀의 메인 테마 색이었던 녹색이었다면, 이번의 실루엣은 이블 퀸이 실루엣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물론 컬러테마도 보라색이죠.

물론 또다시 어노잉스티커는 똑같습니다. 저는 당연히 쿨하게 칼로 잘라줍니다.

이번 악당은 셋입니다.

디즈니 악당계의 시조 이블퀸 "나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이 될것이다!"

2009년작 공주와 개구리의 악당 닥터 파실리에 "나는 반대편 세상에 친구가 있어"

1997년작 헤라클레스의 악당 하데스 "누구든지 약점은 있지"

이블퀸은 일곱 난쟁이의 오두막에 걸린 자물쇠를 풀고 찾아가 제조한 독을 가지고 백설공주를 제거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워낙 유명한 악당이니..

사실 디즈니에선 그림하일드 라는 이름이 있으나 세계적으로 이블퀸 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져서 이번에도 이블퀸으로 등장했습니다.

파실리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악당이지만, 일단은 부두 로아(Lwa)와 함께 악당짓을 하는 녀석으로, 파실리에가 말하는 반대편 세상이 바로 로아 들이 사는 일종의 저승을 말합니다.

부두 로아 들과의 계약을 이용해 사람들의 영혼, 등등을 뺏고 괴롭히는데 도가 튼 악당이죠. 이 녀석의 경우 부적을 본인이 가진 상태로 뉴올리언즈를 지배하다 라는 카드를 운명덱에서 뽑아야 합니다.

약간 빡셀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데스는 제우스를 몰아내고 올림푸스를 지배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녀석으로 하데스플레이어의 턴에 최소 세개이상의 타이탄이 올림푸스 산에 있으면 승리합니다.

다만 타이탄은 가장 왼쪽 칸에서만 플레이가 가능하고 올림푸스는 가장 오른쪽 칸에 있죠. 소환한뒤 계에에에에속 움직여야합니다. 중간에 꺾이거나 할 경우에도 무효화가 되기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