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보타지 아레나 확장들 룰 질문 드립니다.
기본 사보타지로 하다 보니 한분이 손발이 묶이면 굉장히 루즈해지는 패턴이 보여서 고민하다 보니
아레나에서 확장들이 있더라구요.
따로 설명은 없는데 디럭스로 해보니
- 도둑카드 : 감옥에 갇혀 있지 않으면 이번 라운드 끝나고 특정 플레이어 로부터 금을 훔쳐온다
- 패 바꾸기 : 모든 패 바꾸기
- 역할 바꾸기 : 서로의 역할 바꾸기
- 염탐 : 플레이어의 역할 확인
- 감옥 : 도구가 부서진 것 처럼 일을 할 수 없고, 금을 못가져옴?
정도로 새로운 카드들이 추가되서 굉장히 흥미로운 전개가 예상되던데
문제는 아레나에서 이 확장들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여 자문을 구합니다.
토너먼트 규칙
방해꾼의 최대수 - 사보타지 카드가 항상 랜덤으로 갯수가 결정되는데 항상 최대수로 설정되는 걸까요?
오래된 광산
새로운 광산
경쟁하는 광부
이기적인 광부
룰은 어떻게 적용되는지 혹시 아시는 분 있을까요?
설명되어 잇는 페이지라도 알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딜럭스를 끄면 토너먼트 규칙 포함해서 다 없어지던데 아예 위 카드들은 다 안나오는 건가요?
위 카드들을 쓰려면 꼭 딜럭스를 켜야 하는 건지 궁금합니다.
역시 사람이 많아야 재밌군요 보드게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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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직접 핫시트랑 해보면서 또 블로그 뒤져보면서 검색한 것들 위주로 정리해 보자면
딜럭스는 사보타지 2 룰이 포함된 버전인 듯 합니다.
근데 딜럭스를 켜면 다른 옵션들은 다 사라집니다. 다른 옵션 (밑에 것들) 을 하려면 딜럭스는 꺼야 합니다.
그럼 밑에 옵션들은 사보타지2 룰이 아닌 듯 합니다. 기본판의 변주라고 해야 할까요?
그리고 밑에 옵션들은 한글이라서 직역을 해 놓은 건가. 해석도 엉성하네요.
실제 플레이시.
토너먼트 규칙 -> 5인 이상 하라는데, 그냥 라운드 계속 똑같이 흘러가던데 변한 것이 뭐죠?
방해꾼의 최대수
- 사보타지 + 광부 카드가 항상 인원수+1 인데 그럼 사보타지 카드가 항상 랜덤한 갯수로 뽑히는데, 이걸 항상 최대치로 고정해 주는 걸까요?
- 예를 들면 5명이면 사보타지 2+ 광부 4장 섞어서 항상 뽑으니까 사보타지가 1명 혹은 2명이 될 텐데, 이걸 항상 2명(최대치) 로 고정해 주는 것일련지...
- 데이터가 쌓여야 할 듯 합니다.
오래된 광산
- 하나씩 버려가면서 다 확인했는데 먼 차이지? 똑같이 기본 버전하고 카드 장수도 48장이고 카드의 기능들도 똑같은 것 같습니다.
새로운 광산
- 오래된 광산과 마찬가지. 무슨 차이일까요?
경쟁하는 광부
- 사보타지가 있을 때도 있고, 없을 때도 있는 거 보니, 아예 사보타지가 없는 경우의 수도 포함시킨 것으로 보입니다.
- 광부들끼리 서로 사보타지로 의심하다가 나중에 보니 엥? 사보타지 없네? 이런 상황까지도 연출 가능함을 염두해 두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기적인 광부
- 광부가 이겨도 금을 못받고, 사보타지가 이겨도 금을 못받는 그대는 이기적인 건지 헌신적인 건지..... 이기적인 광부의 역할은 무엇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