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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인티드 그레일 개빡신 게임이네...
2,540 조회
2020.08.0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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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이서 팀을 이뤄서 시간 될 때마다 같이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빡겜러가 아니라 즐겜러이기 때문에 스토리 깨는 맛으로, 약간 치트 쓴다는 기분으로 설렁설렁하는 것도 있긴 한데..
챕터 7들어오는데 난이도가 훅 올라가네요.
진자 너무 망망대해에 바늘 찾는 느낌.
목적에 대해서는 분명한데, 목적을 이루는 방법은 니가 한번 알아서 찾아봐 이런 느낌.
결국 어제 4시간 넘게 온 맵은 다 쏘다니면서 하다가 팀원들 전원 멘탈 나가서 그냥 접었습니다.
그런데도 심지어 챕터 클리어 방법에 대해 감도 안온다는 사실..
스토리가 중요한 게임이라 어디에 해설책이 있을 것 같지도 않고,
진짜 난감하네요. 어제 멘탈이 바사삭 털려서 한동안은 하지 말고 좀 쉬기로 했네요.
다들 테인티드 챕터 어디까지 진행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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