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쓰기에 대한 고민
안녕하세요.
잘삐지고 오래가는 koon 입니다. ^^v
저는 예전부터 글 쓰기에 대해 몇가지 고민을 했습니다.
사람들이 어떻게 하면 내 글을 잘 읽어줄까??
내가 뭔가 글을 열심히 써놔도 사람들 눈에 안들어오는 글은
의미가 없어지는 글 이라 생각했기 때문이죠.
뭐....저 스스로도 글만 빽빽하고 긴~~~ 글은 눈에 잘 안들어오고
읽다가 그래서? 무슨 얘기를 하고 싶은데? 라고 생각이 먼저 들기도 하더라고요.
그래서 생각한 방법은 중간 중간 엔터를 많이 쓰는 겁니다.
그럼 비교적 읽기 편해지니깐요.
근데 그건 문제가 있습니다.
쓸데 없이 글이 길어집니다. ㅠ.ㅠ
그래서 생각한 방법은 사족을 줄이고 예쁘게 만들자.
글은 최대한 적게써서 정말 내가하고 싶은 말만 전하자.
그래서 잡지의 레이아웃을 따라하고 사진도 예쁘게 찍고
게시판에 올리려다 보니 게시판에서 제 레이아웃을 구현하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ㅠ.ㅠ
그래서 생각한 방법은 이미지로 올리고 이담에 pdf 파일로 풀자 였습니다. ㅋㅋㅋㅋ
그런 작업이 반복되다 보니, 말을 더 줄이는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미지를 좀더 강조하고 텍스트는 간단한 소감 정도만 남기자.
그렇게 만들어 보니 시각적으로 매우 맘에 듭니다. ^^;;
근데 광고 같습니다. ㅋㅋㅋㅋ
리뷰라고 올렸는데 아무도 반응이 없습니다. ㅋㅋㅋㅋ
뭐....저는 앞으로도 이러한 시도를 좀더 해볼 생각이고,
다른 방법도 시도해볼 생각 입니다.
뜬금없는 얘기 같지만, 얼마전 이퀴녹스님이 글을 올린 방법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불편해 했던 일이 떠오릅니다.
뭐....많은 얘기가 오갔지만, 저 개인적으론 녹스님이 글 쓰는 방식이 꽤 맘에 들었습니다.
한번에 딱 읽기 좋은 길이 였거든요.
(이유야 어쨌든 저는 그 길이가 한번에 읽기 딱 좋았어요.)
뭐...다음편 기다리는게 조금 조바심 나긴 했지만....
이런 경우 보통 저는 완결이 나면 한번에 보긴 합니다. ^^;;
(드라마도 만화도 완결난것만 시작합니다. 그래서 원피스를 못봐요. ㅠ.ㅠ)
아....얘기가 산으로 가는군요.
글도 읽기 귀찮게 길어지고....
리뷰에 올린 버건디 리뷰에 사용한 사진은 제품 사진 찍을 일이 있어서
겸사 겸사 같이 찍은 사진 입니다. ㅎㅎㅎㅎ
그날 촬영의 주인공 제품 사진 몇장 올리고 글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아직 보정이 완료된 사진은 아니지만.....
이날 찍은 제품은 디저트 제품 촬영 이였는데요.
디저트 강좌 하는분의 제품 촬영 이였습니다.
관심 있는분 있으시면 강좌 받을수 있는 링크 붙여 드릴께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