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시 퀸] 간단 개봉기, 대충 주의, 데이터 주의
안녕하세요.
이번에 구매한 픽시퀸 간단 개봉기 입니다.
일꾼놓기류 게임이지만 여왕에게 지속적인 감점을 당한다는 요소가 재미있어 보여서 구매를 했습니다.
허나 게임 제작사가 자금성으로 논란이 많았던 곳이라 아쉽네요..
겉박스 입니다. 평범한 정사각 박스입니다.
픽시들이 여왕에게 공물바치는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게임내내 여왕의 니즈를 충족시켜야 합니다.
열면 영문룰북이 있습니다. 다른 언어의 룰북은 다 치워버렸습니다.
보드판 일러스트가 칙칙한게 여왕이 얼마나 난폭한지를 알려주는 것 같습니다.
점수표를 자세히보시면 감점부분이 채찍으로 되어있습니다. 채찍으로 회초리 적게 맞는 플레이어가 이기는 게임입니다.
보드판을 들어내면 일반 천주머니와 스티커 시트가 있습니다.
개인 가림막 5개가 있습니다. 픽시들인데 다른곳에서 음식이나 자원을 훔쳐서 여왕한테 바친다네요.. 저렇게 세보이게 생겼어도 현실은 여왕한테 회초리 맞고사는 수준입니다..
가림막 안쪽을 보시면 플레이어 색깔과 라운드 진행에 대한 간단한 아이콘이 그려져 있습니다.
개인 플레이어 마커들 입니다. 2oz짜리 정리컵에 잘 정리가 되네요.
3종류의 음식 꿀단지, 빵, 사과 입니다. 여왕이 매 라운드 원하는 음식이 달라진다네요..
3종류의 자원 은, 돌, 금 입니다. 금/은은 여왕에게 바칠거고 돌은 노예들 가둘때 사용합니다.
각종 승점 타일, 액션타일들 입니다. 펀칭할게 없어서 매우 좋았습니다.
주사위가 큼직큼직한게 2개가 들어있습니다. 왼쪽에 채찍 보이시나요? 맞으면 아플거 같네요. 주사위 요소는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탐욕스러운 여왕의 모습입니다. 꿀단지, 사과, 빵만먹고 어떻게 저렇게 유지하죠? 회초리를 워낙 잘때려서 그런가...
3~4인 베스트에 일꾼놓기류 게임이지만 감점을 피해야하다보니 인터액션이 꽤나 센 편입니다.
다음에 후기로 찾아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