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메시스(킥스판) 자작 오거나이저 입니다.
두번째 만들어 보는 자작 오거나이저 입니다. 아직 허접한게 많이 있습니다.ㅎㅎ
제가 가지고 있는 것은 킥스판이라 구성품이 조금 많습니다.
그래서 밑에서도 얘기 하겠지만 빡빡하게 들어갑니다.^^;
본판 몹들은 자석을 이용하여서 한곳에 수납하였습니다. 왠만큼 흘들어서는 떨어지지 않습니다.
피규어에는 대부분 1.5mm 자석을 부착하고 오거 옆면은 철지를 이용하였습니다.
한글판으로는 보이드 시더 확장입니다. 킥스에서는 스골에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토큰과 카드를 한공간에 수납하고 비는 공간엔 선마커와 시체를 넣었습니다.
문 타일은 아직 자석 작업을 못 한 상태입니다.^^;
카드를 종류별로 2개씩 3개 만들었습니다.
케릭터 카드, 케릭터 퀘스트 카드, 패스카드, 엔진 토큰을 한 곳에 모았습니다.
아이템 카드와 기타 토큰들 입니다.
방타일은 1,2번 두 곳에 나눠놨는데 킥스판이라 2번 타일이 1개 더 많습니다. 그래서 양쪽이 2번으로 보입니다.^^;
케릭도 자석 작업을 했습니다.
방상태 토큰은 쓰고 바로 바로 정리할 수 있도록 따로 만들었습니다. 세팅과 정리가 편합니다.
킥스판에만 있는 카드들도 따로 모아놨습니다.
케릭터 보드들과 인트루더 보드가 함께 있습니다.
빠른 세팅을 위해서 알과 시체, 인트루터 토큰이 같이 있습니다.
옆에는 약점카드와 목적지 카드를 수납합니다.
정리 모습입니다.
차곡 차곡
넣으면
이렇게
살짝 뜹니다.ㅠ.ㅠ
스골이 너무 많아서 이게 최선이였습니다.
그래도 다행인건 무거워서(총6kg) 옆으로 세워 놓아도 윗 뚜껑이 열리지 않습니다.ㅋ
심지어 이것도 넣을 자리가 없었습니다.
다른 게임에 쓸 수 있다는 생각으로...ㅠ.ㅠ
따로 박스를 만들어 주려고 합니다.
설정 샷을 찍어 봤습니다.^^
세팅과 정리가 엄청 편해졌습니다.(5분정도 걸림)
이렇게 거꾸로 있어도 떨어지지 않습니다.
오거를 만들면서 다시 한번 느낀 것은 오거나이저는 만들어서 쓰는게 아니고 사서 쓰는게 정신건장에 좋다는 것이였습니다.^^;
오거 만드시는 분들 존경스럽습니다.ㅎㅎ
여기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