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사이드 종류 및 설명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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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30 10:50

좀비사이드 흑사병 한글판 선주문이 시작되면서 가지고 있는 좀비사이드들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오늘 집안 정리를 하면서 현재 보유중인 좀비사이드 전체를 꺼내어 사진을 찍게 되었다.

막상 빼서 보니 정말 어마무시한 양이였다. 이번 쿨미니에서 진행한 타임머신 킥스로 구할수 있는 좀비사이드는 전부 구하였는데 아직도 없는게 상당히 있다.

(나름 풀이라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멀었다.)

이렇게 다 빼본 김에 좀비사이드에 대해서 정리를 해보기로 하였다.

좀비사이드는 서로 공유가 가능한 세계관에 따라 크게 3가지 종류로 구분할수 있다.

1. 좀비사이드 현대물

시즌1: 좀비사이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말이 필요없는 좀비사이드의 시작 현재는 한글판도 나와있어서 게임을 즐기는데 언어의 장벽도 없는 상태이다.

실제 게임중인 사진이다.

미니어처 구분은 우리가 조정하는 생존자와 좀비들로 구분이 된다.

좀비들은 다시 워커, 패티, 러너, 어보미네이션으로 구분이 된다.

워커는 일반적인 좀비, 패티는 뚱뚱한 좀비로 몸빵이 강하고 워커들을 항상 대동해서 나타난다. 러너는 행동력이 2배인 좀비로 제거 대상 1순위인 좀비들이다.

마지막 어보미네이션은 이게임에 등장하는 좀비보스같은 느낌으로 강력한 몸빵을 자랑하며, 일반적인 무기로는 몸에 기스도 안나는 금강불괴같은 녀석이다. 참고로 게임안에 딱 한마리만 존재한다.(시즌이 뒤로 갈수록 다양한 어보미네이션을 볼수 있다. 특히 중세시대배경으로 넘어가면 사이즈부터 남다른 녀석들을 볼 수 있다.)

생존자들 미니어처이다. 도색은 와이프가 진행하였다.

생존자들 6인이다. 도색이 되고 나니 뭔가 아름다운 모습이다. 지금은 좀비사이드를 즐기시는 유저분과 교환을 해서 볼 수 없는 모습이다. 와이프가 하루빨리 다시 도색해주기를 바라고 있다.

좀비사이드 시즌1에 등장하는 좀비들 전체이다. 총 64마리

좀비사이드에 핵심 좀비들이다. 구분법은 중앙에 뚱뚱한 녀석이 패티(총 8마리) 그 주위 한칸에 달리는 모션의 좀비가 러너(총 16마리) 다양한 형태의 기본 모습의 좀비들이 워커(40마리)이다.

무슨 말이 필요한가 얼굴부터가 타노스를 연상시키는 강력한 모습이다.

보스 등장이요!. 그렇다 어보미네이션이다. 몸 밖으로 나와 있는 가시는 뼈인지, 가시인지 잘 모르겠으나, 와이프가 도색할때 느낌은 울버린처럼 온 몸으로 튀어나온듯한 느낌으로 색칠했다고 한다.(좀비에게 아다만티움이라니. )

시즌2: 프리즌 아웃브레이크

시즌1의 성공으로 시즌2가 나왔다. 킥스타터에서는 시즌1보다 더 성공한 시즌2가 되었다.

시즌2에 들어오면서 가장 큰 변화는 좀바이버(Zombivor)라고 불리는 캐릭터가 생겼다는 것이다. 좀바이버는 생존자가 좀비에게 물려서 죽는게 아니라, 좀비와 생존자의 중간 단계상태로 다시 부활하는걸 의미한다.

좀바이버 상태가 되면 체력이 5로 증가하여, 다들 탱크로 변해버리는 모습을 볼수 있다. 단 경험치바 노란색에 행동력증가가 없어서 턴 자체가 3턴으로 제한되는 모습을 보여 답답함이 약간 가미 된다. 느리면 어떠한가 체력이 2에서 5로 증가하고 상처를 받지않아 강력해지는데 말이다.

좀비의 경우 버서커 좀비(berzerkerzombies)가 출현하여, 원거리 공격에는 무적인 상태가 되버린다. 총따위로는 녀석들을 제거할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