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나타님께 선물로 받은 [버스 노선을 만들자] 개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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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0 14:52

안녕하세요. 품질보장입니다.

연말에 라마나타님께서 구독자가 100명 기념(이라 쓰고 200명 기념이라 읽는다)으로 구독자분들 중 추첨을 통해 '버스 노선을 만들자'를 드렸죠.

네.. 제가 당첨되었습니다. 수많은 탈락자(?) 속에 살아남아 당첨되었습니다.ㅎㅎ

아직도 그 쫄깃한 분위기를 잊지 못하겠습니다. ㅋㅋ 룰렛이 그렇게 재미있는 거였나요 ㅋ

룰렛 결과 제가 당첨되었는데 놀라운 사실은 실제로 제가 100번째 구독자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8ntcnN6eFqc 에 구독 누르고 댓글로 남겨두었죠.ㅎ

어찌 됐든 라마나타님께서 제게 '버스 노선을 만들자'를 보내주셨고 엊그제 수령했습니다.

원래는 플레이 후기도 올려야 하지만 베스트 인원이 긱에도 올라와 있지 않고 느낌상 다인플 일 때 제대로 즐길거 같아 모임이 잡힐 때까지 일단 후기는 미루고

일단 그전에 개봉기라도 올려야 예의에 맞지 않을까 해서 쓰게 되었습니다.

겉박스 이미지입니다.

처음 받고 놀란건 일본 특유의 작은 사이즈의 게임인 줄 알았는데 무지크더군요;

세로 가로 사이즈는 아콜이나 그오호와 사이즈가 같습니다. 두께는 팬데믹 측면 두께 정도입니다.

일러와 박스 분위기는 전체적으로 무겁지 않고 초보자들에게 내밀었을 때 거부감 없을 것 같습니다.

친절하게도 영문 설명서와 일어 설명서가 동봉되어 있었습니다.

다행히 어려운 느낌의 영어는 아니었습니다.

룰도 길지도, 어렵지도 않고 영알못인 제가 읽어도 충분히 플레이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노선을 그리는 메인보드입니다. 교토가 무대입니다.

야사카 신사, 킨카쿠지(금각사), 긴카쿠지(은각사), 니조 성, 교토 고소, 시모가모 신사, 슈가쿠인 별궁, 헤이안 신궁 등 주요 관광지가 나와있어

교토를 여행하셨거나 여행 예정인 분들께 쉽게 어필할 수 있는 점도 매우 좋았습니다.

실제 교도 여행 지도 입니다.위 지도에서 빨간 네모 안이 '버스 루트를 만들자'의 무대입니다.

요구 카드와 정류장 카드를 플레이하는 버스 보드 1개와 개인판 5개가 있습니다.

개인판은 양면으로 사진과 같이 앞뒤가 각각 영어와 일본어로 되어있습니다.

위에서부터 요구 카드, 노선 계획 카드, 버스 정류장 카드 이렇게 세 종류입니다.

아직 플레이해보진 않았지만 노선 계획 카드는 인원수에 맞게 딱 5장인 건 좀 아쉽습니다만 또 직접 플레이해보면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