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잉크게임의 코바야카와 구판과 신판 비교
안녕하세요.
보드라이브의 NYPD 입니다.
이번 도쿄게임마켓에서 코바야카와 신판을 구매(1979games 감사합니다^^)하게 되서
기존 구판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살짝 뜯어봤습니다. (사실 코바야카와도 뜯어보자 보드게임을 찍어놨는데 업로드를 못했습니다 ㅜ)
일단 두께부터가 차이가 좀 있습니다
약 2배 정도 차이가 나는 듯 합니다.
플레이 타임이 5분 늘어난 20분으로 변경 되었고 인원은 똑같습니다.
아마 추가룰 때문에 20분으로 늘어난 듯 하군요.
구성품입니다. 기존과 가장 큰 차이가 있다면 저 주머니인데요.
저 주머니안에는 메탈코인이 들어있습니다.
무려 70개나.... 후덜덜 (사실 이것때문에 구매했다고 해도 ㅎㅎ)
그리고 추가룰 때문인지 선마커가 생겼습니다.
카드 디자인은 크게 달라진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왼쪽은 구판 오른쪽은 신판입니다 앞뒤 모두 똑같은 것 같아요.
저 카드 뒷면은 앞면 디자인을 다 겹치면 저런 모양이 나온다던데
카드가 빛에 반사되서 뒷면에 비치는걸 방지하기 위함이라는 말을 어디서 들은 것 같아요 ㅎㅎ
기존과 다른 점은
일단 선마커가 생겨서 라운드마다 선이 바뀌는걸 표시해주는 것 같고
베팅이 달라졌습니다.
기존에는 1개의 코인을 베팅함으로써 이번 라운드에 들어갈지 말지 결정했다면
신판에서는 패스하거나 기존 베팅을 따라가거나 많이 할 수 있습니다. 룰북에 ALL in 이 있는 걸보니 갈때까지 가나봐요 ㅋㅋㅋ
아무래도 구판은 베팅의 개념보다는 참여한다는 의미였는데 이번에는 확실히 베팅이 커진 것 같아요.
시작할 때도 무려 10개의 코인을 가지고 시작을 하네요.
코바야카와를 화투로 하는 섯다와 비교하더라도 베팅부분이 많이 아쉬웠는데 이 부분은 확실히 강화된 것 같습니다. 70개의 메탈코인이라니 ㅋㅋㅋ
약 5라운드 정도 해서 가장 많은 코인을 가져간 사람이 승리합니다.
암튼 이번 코바야카와 신판 파티게임으로 기대가 됩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글은 룰북을 가볍게 읽고 느낀 차이점을 서술했습니다. 실제 룰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