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규칙 설명 08. 데드 오브 윈터(Dead of wi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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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2 22:40

안녕하세요^^

죽음의 여름을 이기고 계신 보드게이머 여러분~~

잠시나마 시원해지는 게임 데오윈입니다.

요즘 정말 핫한 게임이죠.

게임의 인기에 저도 좀 묻어가보고자

데드 오브 네일을 해보았습니다.

음..... 올 여름 전혀 유행 안할 것 같은 예감입니다.-_-

검지가 참 무섭죠? 저렇게 되면 죽습니다.

데오네일을 하고 나서 잠이 들었는데, 일어나보니 검지 마디 부분에 정말 물림효과가 일어나고 말았습니다.

좀비는 아니었지만 모기에 물렸네요. 정말 간지러워서 죽을 뻔 했습니다.

모기마저 몰입하고야 마는! 테마가 잘 살아있는 치명적인 게임입니다.

게임이 게임인 만큼 설명에 배경음악을 깔아볼까 하다가 음악이 겹쳐 나오니까 설명에 더 집중이 안되는 관계로 링크로 대신하겠습니다.

28주후라는 영화의 뮤직비디오구요. 데오윈 테마와 정말 잘 맞습니다.

게임과는 별개로 아주 추천할만한 영화니 안보신분은 한 번 보세요.

순간의 눈빛과 감정, 인간의 공포가 정말 잘 살아있습니다.

저는 의외로 진짜 피튀기는 장면은 잘 못봐서 아주 괴로워하면서 빠져들어서 봤었습니다.

병원에서의 장면은 몇 년 전에 본 영화인데도 아직도 생생하네요.

며칠간 계속 생각나는 빅여운을 선사합니다.

다소 잔인한 장면이 있습니다. 무서우신 분은 창을 최소화 해놓고 음악만 즐겨주세요(((제가 쓰는 방법)))

데오윈은 아주 재미 있을 요소가 많은 게임이지만, 그 만큼 실패시에는 왕창 재미없으실 수도 있습니다.

게임 시작전에 요런 영상 한번 틀어주시고 게임을 시도하시면 성공률이 더 높아질거라고 생각합니다.

동영상을 찍고 다시 한번 보다 보니....

앜!!!! 내가 예고를 괜히 했구나. 혹시라도 기다리시는 분들께 이런 에러 설명을 들려드려야 하다니 몹시 부끄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선풍기를 틀수가 없어서 그냥 찍었는데 땀이 줄줄 흐르고 캠코더 들고있던 손이 너무 뜨거워서 나중에는 정신이 몽롱해졌다는 변명을 해봅니다

그러나 구더기 무서워 장못담글 순 없듯이!!

첫플은 에러플이라는 모토로 너그러히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직 게임을 안해보신분은 동영상을 보신 후, 룰북을 보셔야 합니다.

특히 게임의 특성상 진행을 주도적하실 룰마스터분 한 분 이상은 꼭 룰북을 꼼꼼히 보시길 추천합니다.

말이 몹시 길었습니다. 그럼 영상을 보시죠~~!

되도록이면 고화질(720p나 1080p로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빠진 것과 틀린 부분은 설명 영상을 한번 보신 후 읽어보세요>>

빠진것)))아이템의 사용처는 따로 뒷부분에 설명을 하려다 약간 빠졌는데요. 그냥 게임을 하시면서 카드 보시고 활용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연료는 이동시 슝슝~~ 노출주사위를 굴리지 않고 이동하게 해줍니다.

물림 효과 확산 부분도 슬쩍 빠졌는데 게임하시다 물리게 되면 룰북을 참고해주세요.

영상에서 헷갈려서 나중에 말씀드린다고 한것 : 추방으로 이동할 때도 노출 주사위를 굴립니다. 좀비가 봐주지 않는군요^^

대신 턴에 이동은 한번만 할 수 있는데, 추방당한것은 이 이동 횟수에 포함되진 않습니다

설명이 틀린 부분)) 케릭터가 죽을 때, 장착아이템 설명을 이상한 경우로 나눠서 틀리게 말했는데,

마지막 생존자건, 여러명의 생존자건 죽을 때, 장착아이템은 "거주지면→핸드로, 비거주지면→해당 비거주지의 아이템덱"으로 들어감 이 정확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생존자가 죽을 때는 핸드에 있는 아이템 카드를 다 버립니다(게임에서 제거)

**7월18일 안소님 발견해주신 부분 추가 : 뒷부분 좀비 추가 단계 때, 빈공간이 있다면 바리케이트를 우선 제거하는게 아니라 빈 공간에 좀비를 우선 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