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니를 살짝 해보았습니다.

계란말이

2,393

2015-8-9 오후 11:59

BEST

스플렌더 작가 마크 안드레의 신작이 입고되었길래

후기도 보지않고 사버렸습니다.

2~3주 정도 펀칭도 하지 않고 룰북만 읽어보기만했었는데

이번에 해볼 수 있었습니다.

우선 맨 첫 인상은 나무 컴포들이 너무 귀엽고 디테일 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게임 세팅단계에서 6각타일들을 깔고 보니 왠지 서바이브가 떠오르는...

게임은 자신의 턴에 6가지 액션중에 하나만 하면 되는 방식인데

처음하는거라 초반엔 뭘해야할지 모르겠었습니다.

처음에 시작지점을 어디에 어떤식으로 잡는게 유리한건지...

액션 6개중에 뭘해야하는거지..

게임 룰은 정말 간단해서 몇턴 진행하다보니 조금씩 느낌이 오는거 같았습니다.

정말 간단한 룰이지만 여러가지 생각을 요구하는 게임인거 같네요.

음.. 말들을 움직이면서 체스나 장기를 하는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뭔가 그렇게 감을 잡으려는 찰나에 견제를 받지 않은 노랑색에 의해서 게임이 종료되어버렸네요 ㅋㅋㅋㅋ

미플들이 정말 아기자기 하고 귀여워요.

이름도 바로니 바로니 바로니 왠지 귀여운데

게임은 하나도 안귀엽네요.

게임에 대한 자세한 리뷰는 몇판 더 해봐야할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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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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