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타포르테 마지막 뽐뿌 넣어봅니다.
현재 733 달성. 217개 남았네요.
저도 한참 고민하다가 결국 들어갔습니다.
저랑 비슷한 고민 하시는 분들을 위해 마지막 뽐뿌 한번 넣어봅니다.
저는 와이프 와 2인플 위주로 게임을 하기에 게임의 난이도와 2인플시 게임성 저하가 적은 게임들 위주로 구입합니다.
그래서 많은 유투버 중에 Rahdo 채널의 Run through 와 Final thought 영상을 많이 참고하는 편입니다.
Rahdo 역시 와이프 분 과 2인플 위주로 하시거든요.
각설하고
Rahdo 의 게임플레이 영상을 보니
난이도가 생각보다는 할만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9가지의 액션칸이 모두 직관적이고 진짜 패션브랜드를 경영할때 필요한 행동들이였으며
그 행동에 따라오는 이익 역시 테마과 너무 너무 잘 어울렸습니다. 순한맛 갤러리스트 같은 느낌이였습니다.(물론 플레이 는 다르지만요. 테마 연계성을 말하는 겁니다.)
"진짜 CEO가 된듯 하다."
"테마가 진짜 잘 살아있다."
"쇼를 위해 준비하는 짧은 시간에 생각할꺼리가 정말 많다."
등등 높은 평가를 하였습니다.
더욱이
"경영게임들중 좋은 게임이 많이 있지만 프레타포르테 처럼 인원 수에 구애 받지 않고 재미를 주는 게임은 흔치 않다."며
2인플 역시 무척 재미있다는 평을 했습니다.
결국 안 지를수가 없더군요.
최근 몇주사이에
테인티드그레일
썬스퀘
어센션+확장
디워마
아카디아퀘스트+확장
기즈모
텀블린다이스
네이션스 다이스+확장
에버델
디텍티브
등을 이미 지르고 보드게임콘에서
타이니타운, 이스탄블빅박스 구입 예정에
곧 나올 굴룸헤이븐도 있지만
"2인플에 재미가 보장된 경영 게임"+"한국만의 스트레치골"+"950개 한정" 의 조건 이라면 안 살수가 없더군요.
거기다 요즘 지른 게임들이 비싸서 그런지 54,000원이라는 납득을 넘어선 저렴한 가격이니 버틸수가 없었습니다.
혹 난이도 나 2인플 때문에 고민중이신분들은 당장 카드를 꺼내십시오. 얼마 안남았습니다.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