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피리얼 본편 개봉기 및 후기
엠피리얼 선주문판이 도착해서 처음으로 글올려봅니다.
늦게 알고 신청해서 저는 디럭스 추첨을 기다리는 중입니다.
게임은 룰만 보았지만 너무 어렵지 않은 좀 가벼운 전략 게임이였습니다.
단지 저는 기차길을 만들고 기차를 운행하는 그런 게임으로 생각했는데,
마법세계라 그런지 화물을 마법으로 전송한다는 설정이라 그냥 기차는 장식인거 같습니다.
정확히는 땅의 자원을 선점해서 다른 사람보다 먼저 도시로 운송하는건데 운송을 하기위한 기지를 설치하는 느낌에 가깝습니다.
본편기준 6인플, 확장기준 8인플, 특이한건 팀전이 가능하다는 점. 게임 룰로 팀전 규칙이 따로 있어서,
팀플이 됩니다. 2:2:2:2 혹은 4:4 혹은 3:3 이런식으로요.
간단히 크기와 느낌만 적겠습니다. 다른 개봉기에 컴포등등은 있으니까요.
1. 엠피리얼 본편+ 확장박스의 크기입니다. 대략 아줄 4개치의 크기보다 조금 크네요.
상자가 너무 커서 들고 다니기 매우 불편합니다. 확장팩+ 디럭스업글킷까지 상자에 다 들어가게 만드려고 저렇게 크게 만드신거 같습니다.
2. 본 게임 판입니다. 살짝 가이아 느낌이 나네요. 본편에는 저게 총 6장으로 6인용이면 맵이 엄청나게 커집니다. 약 30*30 센치에요. 6개면 90* 60이죠?
너무 큽니다...
3. 제가 생각할때 이 게임에서 제일 문제가 심각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게임 내용은 다 괜찮고 맵도 훌륭하고 다 좋은데
개인보드판이 너무너무 큽니다. 50 * 25 입니다. 왠만한 테이블에서는 플레이가 너무 불편해요. 왜이렇게 크게 만들었을까요...
4. 기본트레이가 매우 훌륭합니다. 오거를 따로 구매할 필요가 전혀 없어요. 이 부분은 매우 칭찬합니다.
더블어 사진에는 안나왔지만 플라스틱으로된 도시 컴포라든지, 각 타일의 종이 질이라든지 매우 좋습니다.
단지 저 트레이를 위해서 게임 박스가 과하게 커졌다는게 문제라면 문제!
5. 마지막으로 6인플레이를 위해 게임판과 개인판을 깔아보았습니다.
테이블이 1500*900인데 하나로는 안되서 두개를 붙였습니다. 이제 6인플레이 하는거만 남았네요~
이상입니다. 게임자체는 재미있을거 같습니다. 플레이 후 소감글 한번 더 올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