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 논알콜: 12월 1~3주차 후기 🎲
1. 언매치드 교류전 [종료] ⚔
대망의 언매치드 교류전이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습니다!
총 16명의 모임 회원들이 참여했고,
대전 게임 특성상
숙련도와 캐릭터에 따라
실력 차가 있을 수 있어
매치를 촘촘하게 계획해 진행했습니다~
현재 순위가 나뉘어져
💰상금과 상품🎁을
나누어 갖는 시간을 가지고 있는데요!
어렵게 시간 짬내서 참가해주신
회원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이번 교류전을 통해 회원들간
친목도모가 잘 이뤄졌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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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듄 임페리움 + 익스의 부상 ☄
2022년 카타르 월드컵
한국전을 함께 했던
<듄 임페리움♟️>입니다.
게임 구매를 고려했던 한 회원의
신청을 통해 진행했습니다~
항상 '익스의 부상🚀' 확장을
껴서 진행하는데요.
본판 특유의 쪼는 맛?은 사라졌지만,
유닛과 테크의 추가로
선택과 전략의 폭이 넓어져
'듄 임페리움'만의
또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게임 후 구매를 구매하지 않겠단
그 친구는...
결국 게임을 구매했다고 합니다!😂
모임 1월 교류전은
'듄 임페리움⚔️'으로
진행할 예정이고요.
다음에 나올 확장이
무척 기대되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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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마운틴 고트 🌋
보드게임에서 빠질 수 없는
주사위 운빨망 게임!
그 중에서도 신작에 속하하는
'마운틴 고트🐏'입니다~
흔히 <라스베가스>와
<캔트스탑>에 이 게임을
비교하는데 저는 셋다 보유하고 있지만,
다른 게임임은 분명하고,
제각기 매력 요소가 분명한 것 같습니다!
🎲9와 10에 올인
할 수 밖에 없는 마력과
고지에 풀을 뜯고 있는
남의 염소들을 끌어 내고야
직성이 풀리는 그런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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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반지의제왕 : 가운데 땅 여정
/ 그림자 드리운 길 🔥
점점 이야기의 끝을 향해 달리고 있는
'반지의 제왕' 입니다!
'🐘울리폰트'를 때려잡는
드워프 캐릭터의
미친 전투력🪓이 압권이더군요~
전투보다는 일방적인
💥'파괴'에 가깝습니다!
한 번 '반지' 정기모임이 터진 적이 있어,
상처가 컸었는데
다시 짰던 팟 구성원들이
너무나도 게임을 재미있게 이끌어 주어
감사하기도 한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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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클랭크 레거시 : 전리품 주식회사 👣
'반지의 제왕'만큼이나
너무나도 재밌게 즐기고 있는
테마게임 <클랭크 레거시🎖>입니다!
우수 직원의 길은 멀고 험난하더군요.
마치 RPG 게임을 하는 느낌이 들어
신선했습니다.✨️
매 시나리오마다 덱을 짜는 재미와
탐험을 해나간다는 테마가
뇌리에 깊게 때려 박히는 게임입니다!
다음 클랭크 정모가 무척 기대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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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에버델 + 진주개울 확장 💧
저에게 초심자?의 행운을
두 번이나 가져다 준
<에버델: 진주개울🐸> 입니다.
엔진빌딩, 일꾼놓기라는 시스템이
잘 느껴지면서, 비슷한 류의 게임들과
다른 느낌을 물씬 풍기는 게임이네요.
계절 별 시간대가 상대적으로
다르게 나뉘어지는 라운드 개념과
동물과 건물 카드의 연계성,
진주개울 만의 독특한 점수 시스템 등이
이 게임을 계속 하고 싶게 만드네요!
수려하고 아기자기한 일러스트는
이 게임을 살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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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라그랑하 🎲
여러 독특한 시스템이 뭉쳐
눈에 띄는 <라그랑하👩🌾>입니다.
아이콘이 너무 직관적?이어서 어렵게
느껴지는 건 제 탓인가요??
막상 해보면 "아 이렇구나!"라는 탄식과
한 번 더 해봐야 제대로 이해할 수 있겠는
아리까리함을 지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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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탐험가들 🔎
2주차 주말, 밤샘 모임의
마무리를 장식했던 '탐험가들'이네요!
덱빌딩과 탐험 개념을 넣어
'클랭크'와 비슷한 느낌을 가지면서도,
나름의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재밌는 요소들을 잘 버무렸습니다.
일러만 보고는
너무 쉬운 게임인줄 알았는데,
막상 쉽다?라고 점치기엔
나름의 깊이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초보 게이머들과도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웰메이드' 국산🇰🇷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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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타르기 ♟
은근 돌아가지 않지만~
2인 게임이 할 기회가 있어 돌려봤습니다!
2인 게임만의 압박감과 속도감,
그리고 선택과 집중이
잘 어우러져 있는 게임이죠~
명불허전, 이것도 오래 전부터
출시가 예고된 '타르기아' 확장이
기대되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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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마블 스플렌더 👊
기존 '스플렌더'에 조금의 변주를 주어
전략성을 한껏 살린
<마블 스플렌더👍>입니다!
초보 게이머분과 함께 했는데,
나름 플레이를 잘 하시더라고요.
기존 회원과 함께 3명이서 진행했는데,
3인까지는 너무 지루하지도 않고,
속도감도 나쁘지 않게
굴러가는 게임 중 하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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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시타델 👑
한 우수?회원의 신청으로 플레이 한
간만의 <시타델🤴>이었습니다!
첫 플레이로 즐기는 분들이 많아
'기본 캐릭터'로만 진행했는데,
다른 캐릭터들을 듬뿍 넣어서,
변주를 좀 주고 싶네요!
아직 못 해 본 캐릭터가
너무 많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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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앙크 : 이집트의 신들 🙏
제 최애 게임 중의 하나인
<앙크>🏜입니다!
단순 미학적인 이유나
가격 때문만이 아닌 게임성도
잘 갖추어져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배우기는 쉽지만, 이기기는 어려운
나름 전략적인 구상을
잘해야 하는 게임입니다🧭
특히 하위 신이 합쳐지는
'병합🙏' 이벤트와
전투 시 벌어질 수 있는 사건인
'메뚜기 역병🦗'이
이 게임의 킬링 포인트인데요.
꼭 이기고 싶은 게임이기도 하고요.
파라오 확장을 껴서 좀 심도있게 게임을
즐기고 싶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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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사운드 퀴즈쇼 ❕
"이런게 있었어!?" 라는 생각이
절로 들게 하는 브릿지 게임입니다!
나름 많이 돌렸는데, 쉽게 문제의 정답이
외워지지는 않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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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코드네임 🚨
시간이 너무 지체된 상황에서
거의 밤 10시 무렵에
🍱배달 음식과 함께 즐긴
<코드네임>입니다!
역시 팀장이 팀원들에게 텔레파시를
보내는 건 힘들더군요 ㅠㅠ
나름 열심히 힌트를 제시했지만,
결국 🥷스파이🕵♂️의 단어를 말해버려서
완패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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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스컬킹 🌊
유독 이 날은 지기만 했네요...
처참하게 발려버린 <☠️스컬킹>입니다
'노룩 0승' 국룰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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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레지스탕스 아발론 🕋
많아진 인원에 자정이 넘은 시각...
🎑어둑침침한 조명으로 분위기를 바꿔
진행한 마피아 게임의 원탑
<아발론🤴>입니다!
연달아 두어판을 했는데,
마지막 빌런 진영의
'👻대환장 유발자'를 도맡아
선 진영을 분열로 이끌었습니다.
이 게임을 할 때, "변태" "싸이코"라는
소리를 듣고 승리를 쟁취했다면,
당신은 '최고의 플레이어🎃'입니다!
이것도 향후 출시가 예고된
<퀘스트 아발론>이
기대되게 만드는 게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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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휴 앤 큐 💡
시간대가 뒤죽박죽이네요~
지난 일요일 저녁에 즐긴
<휴 앤 큐>입니다!
자신이 색약 또는 색맹인지...
게임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ㅠㅠ
애매까리한 색깔에
힌트 단어를 정말 신중하게
잘 택해야 하죠!
네~ 뒤에있는 꼴지가 접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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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아크노바 🐘
새벽 3시가 훨씬 지나서
시작한 <🦒아크노바🦍>입니다.
선뜻 구매하진 않았지만,
파보면 파볼수록
묘한 매력이 있는 녀석입니다.
저번엔 20점대가 나왔는데,
이번엔 음수네요 ㅠㅠ
이것도 공교롭게도
다음 확장이 예고됐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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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더 마인드 ⚡
일요일 오후에 첫 게임으로 즐긴
<더 마인드🙌>입니다!
신입 분과 우애?를 다지기 위해
기존 회원 포함 4명과 진행했습니다~
생각보다 팀업이 잘짜여져서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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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당 충전 타임🎂🍰🥤
보드게임 중 당충전은 국룰이죠!
모임 장소 바로 옆에 카페에서
사온 빵과 음료들입니다!
검색해보니 평들도 좋더군요.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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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정기 도색 🖌🎨
거의 매주 금요일 밤마다 진행하는
도색 모임입니다~
이번주도 진행해볼까 하는데,
앙크에 도전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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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후기를 마치며... 🗓
2022년의 마지막 달인 12월,
여러분들은 어떤 보드라이프를
즐기고 계시나요?🤗
올해 가장 재밌게 즐긴 게임에 대해
댓글로 소통해봐도 좋을 것 같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눈길, 감기 조심하시고요~🙏
연말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